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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8지 않을 자산만 사조 펑션] 그릿 독서후기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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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그릿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20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열정 #끈기 #성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앤젤라 더크워스는 심리학자로,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재능’보다 ‘끈기와 열정’을 강조한다. 하버드와 옥스퍼드를 거쳐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TED 강연으로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연구는 많은 이들에게 꾸준함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그릿의 의미는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다.

나의 언어로 바꿔보면, 될 때까지 해내는 불굴의 의지를 말한다다.

그래서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라는 것이다.

 

탁월한 기량은 수많은 기술이 합해져 나오고 그 하나 하나의 기술은 노력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니까요.

 

성취 = 재능 x 노력^2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 원씽의 나의 Big Why와 같다.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 -> 원씽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의지는 한정된 에너지이므로 의지가 많을 때 (주로 아침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 원씽을 시작하고 끝마쳐라.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인생 경험이 쌓이면서 성실성, 자신감, 배려, 평정심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 나이가 들면서 그릿의 증가를 보여주는 그래프. 나이가 들면서 지헤가 쌓인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된다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 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 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칙센트미하이가 보기에 전문가의 특징은 완전한 집중으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에 이르는 몰입flow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 몰입에 나왔던 칙센트미하이가 등장했다.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반면에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의미 있고 타인중심적 삶을 추구하는 동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대단히 강한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

 

콜은 자신이 이런 철학을 갖게 된 공을 ‘열심히 일하고 사람들에게 되돌려주도록’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게 돌린다.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그런 윤리관에 따라 살고 있다. -> 내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인가, 2000년대 초반이었을 것 같은데.. 지인들과 후터스 매장에 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치어리딩 복을 입은 예쁜 점원들이 서빙을 하고 있었다. 콜은 후터스에서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아서 성공한 인물이다. 옛날 생각도 나면서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때 방해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특별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결과를 내놓은 연구는 수없이 많다. -> 외부활동을 잘 하고 싶어하지 않는 둘째 생각이 많이 났다. 미술과 태권도, 배드민턴은 1년 이상 꾸준히 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어떤 것들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빌 데이먼은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그는 자신이 면담 연구에서 사용했던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글로 써보라고 제안한다. “지금으로부터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그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극을 줬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삶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자극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15년 후, 나에게 자극을 줬더 사람은 '너나위'님이 꼽힐 것 같다. 너나위님과 너바나, 김승호 회장님, 이하영 작가님, 감사합니다.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훈이었죠.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거예요...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 내가 가장 놓쳤던 부분같다. 이걸 알고 있었다면 첫째에게 최고의 팀에서 뛸 도전을 해보도록 했을 것 같다. 어쨋든 도전해보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자가 TED 강연 후에 가족에게 뛰어갔다는 아래의 구문을 읽을 때 나도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나는 녹화를 끝낸 후에 나를 응원해주려고 청중석에 앉아 있던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달려갔다. 말소리가 들릴 정도로 다가간 순간 내가 먼저 소리쳤다. “칭찬만 듬뿍 해줘요, 제발!” 그들은 내 부탁을 들어줬다.

 

우리 가족에게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이 있다.

첫째,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

둘째,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

셋째,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

-> 처음 읽을때 적용하자 해놓고서는 지키지 못하고 있다. 최소 1년 유지할 수 있는 어려운 일을 다같이 정하고 수행해야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성취와 성공을 이루어내는 사람들이 재능보다는 그릿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읽고 나니 내 주변의 사례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보인다.

지능의 높고 낮음, 부의 유무는 상관이 없었다.

목표까지 어떻게든 해내느냐 아니냐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었던 것 같다. 그 사람의 태도에.

 

나는 지금껏 그릿의 삶을 살아왔는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난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해왔고 어떻게든 마무리 했다. 

단 한번도 내가 뛰어나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꾸준함은 자신 있다.

그래서 난 나의 미래를 알 것 같다. 

난 해내는 사람이니깐 가난의 대를 끊어낼 부자가 될 것 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과 매우 상통한다.

 

 

 


댓글


찡아찡
25. 09. 24. 23:50

왜 이렇게 안 읽혀그릿 ㅠㅠ 펑션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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