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셀링으로 돈 벌어요
[2025 11월 NEW]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4기
민군

오늘 월부에서 진행하는 1회 월천클럽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누적 천만 원 매출로 글을 남긴 뒤
월천클럽에 참여하게 되어
조금은 내가 과연 가도 되나.. 라는 마음이 들었어서,,
어제 매출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았는데,
이번 12월 매출이 천만 원이었습니다.

정확히는 18일동안 매출 천만원을 넘은 것이었습니다!!!
숫자를 보고도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기쁘다기보다는 솔직히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얼떨떨한 마음이 더 큽니다.
그동안 월천이라는 숫자는 늘 목표로만 존재했는데,
이걸 내가 할 줄은 정말 몰랐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올해 4월 이 길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위탁”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도매처”라는 개념도 생소했으며,
“사업자”를 내는 것조차
제 인생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제가
1년도 채 되지 않아
한 달 매출 천만 원이라는 숫자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ㅜㅜ
특히 저는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 이 길을 걷고 있기에
이 결과가 더 얼떨떨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12월은 시즌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월이 되면 매출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아니 줄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사실이 예전만큼 두렵지 않습니다.
속상해하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저는 이미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가기로
마음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부업으로도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얼마나 꾸준히 쌓아올릴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함께해온 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더 기본을 지키며 빠르게가 아닌
천천히 오래~~~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정말로 절대 혼자의 힘이 아닙니다.
이 길을 처음 알려주신 저의 멘토 민군님, 정쟁이님,
언제나 든든하게 곁에서 지원해주신 피치님,
그리고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인연,
함께 같은 길을 걸어온 우리 대표님들.
오늘 월천클럽에서 이 분들께
직접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는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월천클럽 후기는 곧 쓸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저를 이 자리까지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가오는 내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 성장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더 성실하게, 더 꾸준히
부끄럽지 않게 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내년에도 힘차게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