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배려 #칭찬 # 관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데일카네기,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위대한 고전으로, 현대인들이 인간관계에서 겪는 고민에 대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해답을 준다. 또한 이 책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최고의 자기계발서로 뽑혔고,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선정한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힐 만큼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 지침서로 평가받는다.
특히 케네디, 오바마 대통령의 인생을 바꾸고,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강력 추천하는 등 세계적 리더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었으며 그들의 인생 길잡이가 된 책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는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예리한 통찰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여러 가지 실제 사례를 통해서 꼭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기본 원리를 제공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Chapter1. 사람을 다루는 기본방법 ]
p.39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는 사람이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편견으로 가득 차고, 자부심과 허영으로 움직이는 감정적인 동물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 인간을 대하는 통찰력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감성적인 동물, 그래서 이성적인 설득보다는 공감을 해야 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 감정을 건드려야 한다.
p.41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야 한다.
p.70 이 책 읽어 건질 수 있는 한 가지는 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경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경향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 한 가지만 얻을 수 있어도 당신은 앞으로의 경력에서 중요한 주춧돌 중 하나를 얻는 셈이다.
→ 진심으로 이 책에서 딱 하나만 얻을 수 있다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경향, 이것이 곧 공감이고 공감이 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Chapter2.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
p.81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가장 커다란 문제와 마주치고, 다른 사람에게 가장 커다란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로부터 인류의 가장 커다란 폐해가 생겨난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봤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잘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나를 좋아한다고 느끼는데 이 글들을 읽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좋아하는 사람들의 일상이나 관심사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고 질문이 많으며 잘 들어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부러 노력한 것은 아니다.) 그동안 나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해가며 관심 가져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인간관계는 노력의 영역이 아니고 인복 있는 사람들이 저절로 얻어지는 부분이라고 여겼었는데, 노력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해보게 되었다.
p.96 다른 사람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겨야 한다.
→ 내가 가장 장점 중 하나가,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나에게 오는 허들을 낮추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p.136 우리가 남들이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도록 하자. 어떻게? 언제? 어디서? 해답은 다음과 같다. 언제나. 어디서나.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기본이다. 그 외에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을 때 내가 바라는 것들을 주면 된다는 것이 효용성있게 느껴졌다. 안부와 배려. 작은 선의 등.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베풀 수 있는 것은 베풀도록 노력하고 싶다.
[ Chapter3.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p.174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마라. 그래야 얻을게 있을 것이다.
→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서로 불쾌한 감정이 없다는 것, 불편한 일이 없었다는 것이 된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판단해도 괜찮다고 해도 이미 감정이 상한 상황에서는 머리는 움직여도 마음과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p.188 어떤 사람이 당신과 생각이 다르고 그 사람의 마음이 당신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차 있을 때는 아무리 훌륭한 논리를 들이대더라도 그 사람이 당신에게 동의하도록 만들 수 없다.
→ 회사 일을 할 때도 부서별 입장 차이가 있을 때, 내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어떤 논리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으로 안다. 원만히 잘 해결하려는 나도 이정도면 상대는 더 할 것이다.
p.229 이 책을 읽어서 단 한 가지, 즉 항상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당신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태도를 얻을 수 있다면 그 한 가지만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 생애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 하나가 세워진 것이다.
→ 어떤 결과가 있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부에서 나온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공감인 것 같다. 공감하며 스스로의 입장에서 변화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 Chapter4.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
p.276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한두 마디의 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태도를 진심으로 이해해보려 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의 상한 기분을 훨씬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그리고 많이 물어보고 대답을 들어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감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것, 상대방이 본인의 감정이 공유받는다는 생각을 하기만 하더라도 위로가 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p.280 나의 삶을 돌이켜 보면 몇 마디 칭찬이 나의 미래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던 때를 떠올릴 수 있다. 당신의 삶에서도 똑같은 일이 있지 않았는가?
→ 칭찬을 받았을 때 나에게 그런 장점이 있었나? 생각해보고 또 칭찬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런 긍정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상대방에게 본받을 점이 있다면 칭찬으로 더 좋은 기운을 드리고 싶다.
p.288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거지든 도둑이든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라는 명성이 주어지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 든다.
→ 정직한 사람이라는 명성이 주어지면 더 정직하려고 하게 된다. 즉,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이야기 해주었을 때 그 깊이가 더 해진다고 생각이 된다.
[ Chapter6.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
p.324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나름대로의 방식에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 이 부분이 진짜 공감된다. 상대방이 행복해 하는 포인트를 내가 행복하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간섭한다면, 상대방은 본인의 행복을 방해받는다고 생각을 한다.
상대방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행복해하는지를 잘 알고 그 것을 존중해주는 것이 부부관계가 행복해지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p.336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 걸어갈 것이다. 그러니 내가 사람들에게 친절을 보이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순간 베풀어야 한다. 미뤄서도 안되고, 무시해서도 안된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 문장을 잊지 않았으면 해서 남겨본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귀찮은데 등 여러 핑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살아갈수록 느끼지만 인간관계는 큰 자산이다.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꼭 적용했으면 좋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사실 잘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준다는 것이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에이스반 경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튜터링하고, 강의 준비를 해보고, 글쓰기에 몰입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 스스로가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것을 굉장히 못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나는 내가 주고 싶은 것, 내가 자신있게 줄 수 있는 것에 더 매몰되어서 생각이 빠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딱 하나만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구절인
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경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경향
이 부분을 꼭 남겨두고 항상 돌아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튜터링을 할 때에도 제자분의 입장에서 어려워 하는 문제를 이해하려고 해야하고, 상황을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하며, 글쓰기를 할 때도, 내가 잘 하는 주제보다는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주제, 그리고 단순히 내용 전달을 넘어서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더 깊이 있게 들어가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냥 내가 상대방이라고 생각을 해야겠다.
내가 상대방이라면 내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의 관점에서 고민을 해보도록 하자.
4. 논의하고 싶은 점
p.70 이 책 읽어 건질 수 있는 한 가지는 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려는 경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경향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이 한 가지만 얻을 수 있어도 당신은 앞으로의 경력에서 중요한 주춧돌 중 하나를 얻는 셈이다.
Q. 저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물을 바라보려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적용을 할 때는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를 적용하기 위해 각자가 실천해본 노력, 혹은 경험했던 좋은 사례가 있다면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댓글
적적한투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