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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실전] 투자 경험담 후기 [자할] “어떤 투자자로 성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준 투자!” -2편

15시간 전 (수정됨)

 “어떤 투자자로 성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준 투자!” -1편

https://weolbu.com/s/LdKec7VDME

 

 

-2편 계속-

 

-1호기 투자에서 잘 한 점과 잘못한 점을 짚어본다!-

 

저는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1호기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했습니다. 

10.15 규제가 나오고, 이성적으로는 투자를 하는 것이 맞는 상황,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1호기 투자 이후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 

무턱대고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돈독모, 질의응답 등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물어봤습니다. 

 

질문할 때마다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의 지향에 따라 0호기 실거주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까지 종잣돈을 그냥 두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답변해 주셨어요. 

고민이 들 때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버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씀도 많았습니다. 

하나의 바퀴로 굴리는 것과, 두 개의 바퀴를 같이 굴리는 것은 

규모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이번에 꼭 투자해야겠다고 마음을 바꾸게 됐습니다!

 

1-2달 사이에 투자를 결정하고 

앞마당을 늘리고 매임을 도는 과정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지역 특강도 수강했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그동안 앞마당을 뾰족하게 만들지 못한 한계를,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특강을 토대로 생활권에 대한 가치판단과 각 생활권별 단지에 대한 가치판단을 진행하던 중, 

실전반 광클 실패(ㅠㅠ) 후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고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임장하고 임보를 작성했습니다. 

 

특강을 들은 비규제 A 지역과 비규제 B 지역의 임보를 동시에 쓰면서 

주말에 하루는 B 지역 단임을, 하루는 A 지역 매임을 다녀옵니다. 

사실 정신이 없고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B 지역을 보다 보니, 

왜 A 지역이 더 좋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A 지역이 상대적으로 B나 C에 비해 교통 입지, 환경 등이 더 낫다는 것을 

제 발로 가보면서 느끼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매물임장에 집중하며 투자 물건을 찾아야겠다는 생각 vs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하고 꼼꼼하게 비교해서 투자 단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부딪히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컸습니다. 

 

마침 조장 튜터링을 하며 재이리 튜터님께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비규제지역 앞마당 3개 만들고 비교해서 투자하려고 했는데, 

A 지역과 B 지역을 보니, 

확실히 어떤 지역이 나은지 알겠습니다. 

그냥 A 지역에서 투자할 곳을 찾으면 안 될까요?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 거면 혼내주세요!!!"

 

재이리 튜터님께서 웃으시면서 하셔도 돼요!라고 해주셨는데, 

허락받았다는 마음에 날아오를 것 같았습니다.

(재이리 튜터님 완전 소중한 튜터링 감사합니다 ^^)

 

이후 다음 날부터 매물을 예약하고 임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이 약 5개 정도로 추려졌고, 우선순위가 대략 정해졌습니다. 

 

매물을 보러 다니는데, 

왜 이제 왔냐고 안 보고 살 수 있는 매물만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제 상황 상 잔금을 7월에 할 수 있는데, 

벌써 오면 어쩌냐고 화를 내십니다.

물건을 보는데, 집주인이 가격을 올립니다.

1번 단지가 저 멀리 날아갔고, 2번도 못난이 매물들이 남았습니다. 

 

가격을 조정할 수 있을까 싶어서 보러 간 3번도 가격이 좁혀지지 않아서 살 수가 없고, 

잔금이 늦어서 저한테는 안 판다고 합니다. 

 

4-5번 단지는 단지 우선순위가 비슷한데,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4번보다 5번이 낫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렇다면 전세 수요든 매매 수요든, 5번이 더 두터울 것 같습니다.

 

임장하며 매물코칭을 동시에 하기 위해 금요일에 매물코칭을 신청했고(다행히 광클 성공!!!)

두 단지 매물을 3일 정도 임장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매물코칭에서 1순위로 물어보고 싶었던, 4번 단지 1번 매물이 날아갔습니다. 

30평 낀 평형이고 세낀 매물이라 투자금도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서 이게 1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25평으로 다시 매물을 봤지만 우선순위를 조정해서 5번을 1순위로 올립니다. 

 

5번 단지는 4번에 비해 지하철역 2개 더 들어가지만 신규 택지로 구성되어 

상권, 학교 등이 잘 만들어져 있고, 지하철역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 곳의 5번 단지와 그 옆 6번 단지 매물을 보러 갔습니다.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가성비 단지인 6번 단지를 봤는데, 

가격이 그리 가성비라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그래서 5번 단지에서 1번 매물을 봤습니다. 

단지 안에서 로얄동은 아니지만, 내부가 깨끗해서 수리가 필요없고, 

단지 내에서 저층 제외하고 가격대가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전세입자가 들어있는 세낀 매물이라 

제 상황에서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매물이었습니다. 

그날 하루 5번 단지에서 매물을 여러 개 봤는데, 

아무래도 1번 매물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잔금 일정과 조건을 매도인께 협의해 달라고 합니다. 

잔금을 늦게 하는 제 불리한 조건을 보완하기 위해 

계약금 또는 중도금을 좀 더 할 수 있다고 매도인께 드릴 수 있는 카드를 얘기합니다. 

대신 천만원 깎아달라고 매도인께 전해달라고 합니다. 

 

그 후 일요일을 조마조마하게 버티고, 

월요일 오후 1시가 되어 매물코칭을 받았습니다. 

월요일 오전부터 5번 단지 1번 매물 계약할 거냐고 부사님 전화를 계속 받았는데, 

돈 계산한다는 핑계를 대며 시간을 미루고 있던 터였습니다. 

 

빈쓰 튜터님의 매물코칭을 받고, 

(빈쓰 튜터님 매물코칭 감사합니다 ^^)

투자금 대비 엄청 좋은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하면 안 되는 건 아니예요. 이 대상도 괜찮아요. 

그런데 옆에 있는 7번 단지에 괜찮은 매물이 없는지만 빨리 확인하고, 투자하세요. 

그리고 협상이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지금 시장이 그래요. 

시간이 지체되면 안 돼요. 그건 아시죠?” 

 

매물코칭을 받고 이 대상을 투자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잠깐 고민해 봤습니다. 

시간을 더 들여서 찾으면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잘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투자를 하면 아쉬운 투자이고, 생각만큼 수익이 나지 않을 수도 있고, 

심지어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지 않는다면 내가 다시 투자대상을 찾고 매물임장을 해서 투자할 수 있을까? 

물론 다시 찾아서 투자할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현재의 투자 대상보다 상대적으로 더 가치있는 대상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건 불명확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에 투자를 하더라도, 아쉬운 투자, 생각만큼 수익이 나지 않는 투자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일은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카페에서 이 생각을 정리한 후, 

빈쓰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7번 단지에서 가장 낮은 가격의 매물을 찾아서 전화하고 조건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본 5번 단지의 1번 매물보다 투자금이 더 들어갑니다. 

매매가를 고려할 때, 투자금이 더 들어간다면, 

5번 단지의 1번 매물이 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연락드려서 매도인께 천만원 깎아달라는 것이 어떻게 됐는지 확인하고 

누수 여부, 전세입자 상황 체크, 잔금 일정 확인 등을 했습니다. 

전세입자에게 누수가 없었다는 확인을 듣고, 

관리사무소와 위-아랫집에 작은 선물과 쪽지를 남기고 누수 여부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연락주신 위-아랫집 거주자분 감사합니다 ^^)

 

그리고 매도인이 500만원 깎아주셨고, 중도금 일정도 논의했습니다. 

천만원을 계속 고수할까 고민하다가, 500만원을 깎다가 물건을 날리지는 말자고 생각하고 

바로 가계약금 계좌를 물어보고 특약사항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특약사항을 협의해서 확인 후 가계약금을 보낸 후, 

그 다음 주에 남편과 함께 계약서를 쓰고 왔습니다.

 

=> 잘한 점

① 지역 특강, 매물 코칭을 통해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 튜터님의 실력을 레버리지했다. 

② 부족하니까 더 준비해서 해야겠다가 아니라, 부족한 대로 투자하고 결과에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③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임보 작성과 매물 찾기를 동시에 진행했다.

④ 못난이 매물, 비싼 매물이 있는 곳에 남기보다 아직 가격대가 올라붙지 않은 곳으로 빨리 이동해서 투자 물건을 찾았다

 

=> 잘못한 점

① 꾸준히 강의듣고 앞마당 늘리고, 시세트래킹을 통해 관리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 절대 강의를 쉬지 말자! 항상 환경 안에 나를 묶어두자!

② 단지찾기를 투자금을 중심으로 찾았다.     

    다음에는? => 가치판단->가치대비 저평가 이 과정을 잊지말자! 

③ 투자할 매물 여러 개를 두고 협상카드로 사용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 내가 가질 수 있는 협상력은 선택지가 많다는 점이다!

④ 매물털기를 시도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 시장 상황이 어렵다는 핑계를 대며, 부동산을 돌며 매물털기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마지막 3편에 계속-

https://weolbu.com/s/LdOn7FxhiY

 


댓글


러브션
16시간 전

멋져멋져 자할님😆😆

응원하는 월부기
짱비비
15시간 전

키야 자할님의 1호기 성공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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