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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5월의 반독모 책으로 이정효 감독님의 책 '정답은 있다'를 읽었습니다.
책의 첫 문구부터 마음을 확 사로잡혔는데요.
"이 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버티고 있을 당신에게"
지금 당장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감독님의 경험을 빚대어 어떤 태도로 그 터널을 끝까지 걸어 나가야 하는지,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정답은 있다
도저히 풀기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에도 정답은 존재한다. 나에게 축구란 그랬다. 문제와 조건에 따라 달라질 뿐, 정답은 언제나 있다. 그러니 그 꿈같은 일이 정녕 오겠느냐는 물음에도 나는 답하련다. 반드시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그리고 ‘어떻게’를 찾기 위하여 나의 몸과 시간을 쏟을 것이다.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밀리의 서재
이정효 감독님이 '이 책을 왜 쓰셨을까'에 대한
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또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는
10억이면 우리 부부의 노후준비가 되고,
20억이면 가족들과 여유있는 삶을 즐길 수 있으며,
30억이면 온 가족이 돈 걱정이 없이 살 수 있겠지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스스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스스로 답을 내기리 어려웠습니다.
치열하게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점차 확신을 얻었고, 마침내 1차로 목표했던 자산을 달성하며
다음 단계인 20억, 30억을 그려볼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답이 없어 보이는 모든 일에도 어딘가에는 반드시 정답이 있으며, 찾고자 하는 사람은 결국 찾아낼 것이라는 인생의 진리를 배웠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것임을 시간이 지나며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내가 옆길로 샐 수 없는 이유
사람들은 곧잘 나에게 말하곤 한다. 사람이 대체 어떻게 그리 축구밖에 모르냐고, 축구에 미친 사람이냐고. 축구하는 사람이니까 축구밖에 모른다는 그 말을 나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축구밖에 모르고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근원적 재미 때문이기도 하고,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계속 잘하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 선수들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사명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많은 이유의 근간에는 단 하나, 내가 축구하는 모습을 보며 그토록 좋아하는 나의 아버지가 있다.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밀리의 서재
처음에는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투자였지만,
투자 생활을 지속할수록 가슴속에서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의 '묻지마 청약'을 수습해야 했던 순간에
오래 전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겹쳐 지나가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까지 투자를 하고 있는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 질문에 대한 답들이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라오면서 특별히 재밌고 잘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동산 투자는 잘하고 싶었고 파고 들수록 재미가 있었스빈다.
투자로 돈도 많이 벌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깊은 내면의 동기는 '증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감당하지 못해 부모님이 겪었던 부동산 투자의 실패, 그 후에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 내린 결정 때문에 마주해야 하는 차가운 자본주의의 현실,
그리고 또 다시 무리한 청약으로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는 것까지 같은 실수를 반복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제대로 공부해서 가족을 지키고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싶다는 생각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고 있는 이 방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멈출 수 없는 이유이자, 끝까지 해내고 싶은 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절실한 사람이 방법을 찾는다
그럼 이 절실함을 선수로부터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까? 절실함과 간절함이란 건 사람마다 다 다른 것 아니었나? 다 방법이 있다. 절실함은 무슨 헝그리 정신 같은 게 아니다. 부족하다고 해서 다 절실한 것이 아니다. 부족해도 편안한 사람이 있고 풍족해도 절실한 사람이 있다. 절실함은 환경이나 조건과 상관없이 ‘지금에 안주하지 않는 태도’에서 나온다. 안주하지 않는 선수를 만들려면 안주하지 않는 팀을 만들면 된다. 모든 개인의 태도를 하나하나 바꾸는 것보다 팀의 문화를 통째로 바꾸는 것이 빠르고 쉽다. 속 편했던 선수가 팀 안에서 오직 자신만이 지금에 안주하고 있다는 데서 외로움을 느끼고 용기 내어 저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 그것이 안주하지 않는 팀을 만드는 길이다.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밀리의 서재
한 때 결핍이 있어야만 강력한 성장의 동기가 된다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태도'이며 이것이 계속 발전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감독님의 말씀처럼 절실함은 ‘곧 안주하지 않는 태도’였습니다.
개인의 태도를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좋은 동료들과 팀의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면 환경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안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이는 환경에 던지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80분을 버티면 10분의 기회가 온다
기회라는 게 원래 그렇다. 천재였던 스타 선수들처럼 십대 때부터 늘 기회가 있었고 그것이 줄곧 찾아와서 원래 그런가 보다 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평범한 인간에게 결정적 기회는 평생 살면서 몇 번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 늦게 찾아온 그 기회가 기회인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 그렇게 흘려보내고는 나중에 그것이 기회였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후회하곤 한다.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밀리의 서재
평범한 사람들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것을 포착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운이 좋았다고 치부하겠지만 멘토님, 튜터님의 말씀처럼 "운도 잡아야 운이다"는 말에 200% 공감합니다.
4년차 투자자로서 복기해 보면, 기회인 줄 알았으나 아닌 적도 있었고 기회인 줄 몰랐는데 잡고 보니 기회였던 적도 있습니다.
확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준비가 있었기에
그리고 배운대로 행동했기에 '운 좋게'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 년 뒤에도 찾아올 행운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무던히 준비하는 사람으로 남으려 합니다.
지름길이란 없음을 받아들여라
목표에 이르는 길 위에는 지름길이 없다. 결국 하나의 길로 통할 뿐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족한 것을 하나하나 보완해가는 것, 그것밖에 없다. 오늘 부족한 것을 내일은 부족하지 않게 만들고 내일은 내일의 부족한 부분을 찾는다.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면 평생 가는 것이 마땅했을 차이가 점점 좁혀질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한끗 차이로 이기게 될 것이다. 이윽고 그다음에는 종이 한 장 차이로 앞서가는 다음의 목표가 떠오르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이 지긋지긋한 길을 한 발 한 발 걸어가는 것뿐이다.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밀리의 서재
운이 좋게 지름길로 가게 되더라도,
결국 시험에 이르는 순간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자에게는 하락장 혹은 역전세가 될 수 있겠죠.
시험에 들기 앞서 항상 겸손하게 실력을 쌓으며,
그 결과에 맞는 단단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흑백요리사' 라는 프로그램에서 최강록 쉐프가 '조림인간'이 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던 과정들을 보면서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야 말로 그 또한 의미 있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두가 미쳐 있어야 한다
조직을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다 같이 노를 저어야 한다는 점이다. 누구 하나가 젓지 않으면 배는 똑바로 갈 수 없다. 압박을 할 때만 해도 혼자 하면 그냥 무식하게 뛰어다니는 것밖에 안 된다. 적합한 압박 타이밍을 찾아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다 같이 압박을 이행해야 공을 빼앗을 수 있다. 한 명은 부딪치고 있는데 옆에서는 설렁설렁 뛰어다니면 결국 똑같이 설렁설렁하는 분위기가 전염된다. 묻어가는 사람을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정답은 있다>, 이정효 - 밀리의 서재
월부학교, 에이스라는 조직에서도
이런 문화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누군가 노를 젓지 않는다면 배가 멈추게 되는 것처럼
혼자 무식하게 뛰어다니는 것보다
조직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고민을 지속하고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면서 동반 성장하게 됨을 느낍니다.
그래서 설렁설렁은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곧 우리 반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2. '왜'에 대한 깊은 고민하기 - 사명감 고민
논의할 점
모든 일에는 정답은 있다
도저히 풀기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에도 정답은 존재한다. 나에게 축구란 그랬다. 문제와 조건에 따라 달라질 뿐, 정답은 언제나 있다. 그러니 그 꿈같은 일이 정녕 오겠느냐는 물음에도 나는 답하련다. 반드시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그리고 ‘어떻게’를 찾기 위하여 나의 몸과 시간을 쏟을 것이다.
모두가 정답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자를 할 때도 모든 것이 대응에 영역임을 느낍니다.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난관에 부딪혀서 답을 찾기 어려울 때 어떻게 그것을 극복하고자 했는지,
답을 찾기 위해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졌는지, 결국 답을 찾아낸 경험이 있었다면 그 경험들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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