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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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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 소개
STEP2. 본 것
✅(p.37) “배에 태워만 주신다면 무보수로 일하겠습니다.”
“정말, 그래도 괜찮겠어요?”
“네, 일을 배울 수만 있다면 월급은 받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항해에 필요한 보급품도 받지 않겠습니다.”
“거참, 정말 일을 배우고 싶은 모양인 것 같긴 한데….바다는 위험한 곳이에요. 늘 죽음의 위기가 도사리는 곳인 걸 알긴 해요?”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설령 바다에서 죽어도 회사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라도 쓰겠습니다.”…중략.
아마도 내게 여느 사람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면 이것일 듯하다.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나섰다. 그런 면에서 다음의 말은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시도하면 성공 확률은 50퍼센트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퍼센트다.”
✅ (p.43) 고기를 잡으면 배를 갈라 뭘 먹었는지 살펴봤다. 그 먹이가 많은 곳에 참치들이 모여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디서 어떤 크기의 참치가 잡히는지도 연구했다. 그렇게 집중에 집중을 한 결과 참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이 경험이 나중에 '참치를 잘 잡는 선장, 캡틴 킴으로 불리게 된 비결이다.
왜 그렇게 미친듯이 일하고 집중해서 공부했을까.
뭔가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 ‘대학생 신분을 포기하고 뱃사람으로 시작했으니 남들과 달라야 한다’라는 생각이 나를 집중의 상태로 이끌었다. 처음부터 열정이 넘쳤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열정은 마음먹는다고 생기지 않는다. 자신을 다른 사람, 중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하면, 열정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게 무급 항해사의 경험이 준 교훈이다.
✅(p.103) 내게 호기심과 상상은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취미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마땅히 답할 게 없다. 일하느라 골프 외에는 별다른 취미를 갖지 못해 후회를 한 적도 있다. 독서는 취미라고 하기보다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에 가깝다.
‘나는 어떤 취미를 갖고 있을까.’
생각해보면 상상 또는 공상이다. 공상을 하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때도 많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면 시간은 어느새 새벽을 향해 가곤 한다. 어쩌면 인생은 상상, 공상을 현실로 이루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실존하는 모든 것 중 상상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은 없다. 모든 일은 한곳에서 시작되니 그곳은 우리의 머릿속이며 이 세상도, 삶도 상상력이 만들었다. 상상력은 이렇게 인간에게 주어진 값진 선물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관심 없다. 상상력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저 잠들어 있다.
✅(p.163) ‘자칫하면 파도에 휩쓸려 죽었을 것을., 덤으로 한번 더 사는 인생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다 가자. 구질구질하지 않게 사는 거야.’
보너스 같은 인생인데 스스로 당당하게 살자는 생각에 이른 것이다. 그래서 한 번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패와 좌절, 상실에 고통스러웠던 그 시절을 말이다….중략.
사람의 뇌는 학습을 통해서 단련되고, 사람의 심장은 고난을 통해 단련된다고 한다. 현재의 상태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면 이미 출발선 앞에 나와 있는 것이다. 과거의 고난은 인간에게 오늘의 삶을 긍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겠단 결심은 예상하지 못한 긍정적 효과도 가져다줬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말하면, 판단이 쉬워졌다. 삶도 그렇고 기업경영도 그랬다. 당당하지 못한 일이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하지 않았다. 얼마나 쉬운 일인가. 도리에 맞으면 하고, 맞지 않으면 안하면 된다. 쓸데없는 고민의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습관이 되면 인생철학이 되고, 경영의 원칙이 된다.
단기적으로는 편법이 빠를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당당한 길을 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 동원산업의 경영이 이를 보여준다고 하면 과한 자찬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 원칙을 나는 '정도경영'이라고 부른다.
📌 [느낀점]
[성장 마인드셋]
저자는 원양어선에 올라타기 위해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해당 일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일을 배우고 성장하는것에 더 큰 가치를 뒀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종종 어떤 일을 배우려고 할 때 강의 비용이 비싸다거나 초기 비용이 비싸다고 배움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먼 미래까지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의 초기비용은 우리의 성장에 따른 결과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미미한 수치일 수 있습니다. 당장의 손해보다는 우리의 성장에 더 투자할 수 있는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빠르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자세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어떤 일을 할까 말까 머뭇되는 순간이 오면 저는 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안전지대에 머무는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리스크를 없앴다는 생각에 안도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확률이 50%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나갑니다.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방향을 택하겠다는 생각으로 일단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남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다면]
저자는 원양어선을 타면서 유일하게 배를 타본 경험이 없고 어류에 대한 실전경험이 가장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배를 타기 위한 실력적인 면에서는 가장 부족했지만 그 상황에서 위축되는게 아니라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도전했습니다. 참치를 잡으면 실제 배를 갈라보며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찾아보고, 어디서 어떤 크기의 참치가 잡히는지 연구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저는 남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다는 감정이 들 때 우선 위축되는 감정이 가장 크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축되는 감정은 실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려운 감정이더라구요. 그래서 저자처럼 오히려 부족한 실력을 메타인지하고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지 생각하는 사고과정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낄테지만 그럴때마다 어떻게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지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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