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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규제!! 과거를 보면 지금 할 일이 보입니다[나초단]

26.07.09

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요즘 갑자기 터진 규제 때문에 분위기가 참 어수선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아는 회사 동료분이 "내 집 하나 마련하는 게 왜 이렇게 힘드냐"고 

토로하시는데 참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번에 화성 동탄, 용인 기흥, 구리가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그리고 토지거래허가제까지 3중 콤보로 묶여버렸습니다. 

 

규제가 자꾸 퍼져나가는 모습이 과거의 시장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나아가야 할지 써보겠습니다!

 

 

1. 기습 규제 정리 

 

갑작스러운 규제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요. 

제일 심각한 건 유예기간도 없이 당장 다음 날부터 대출을 막아버렸다는 겁니다.

  • 대출 한도 감소 (LTV 70% ➔ 40%) 기존에 비규제 지역인 줄 알고 8억짜리 집 알아보던 분들은, 하루아침에 대출 한도가 5.6억에서 3.2억으로 확 줄어버렸습니다. 

 

  • 갑작스러운 거래절차 변경 부동산이나 은행은 대출 문의로 난리가 났고, 토지거래허가(실입주 허가)를 내줘야 하는 구청은 문의가 폭주해서 아예 수화기를 내려놓고 전화를 안 받는 실화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 풍선효과: 남양주, 화성 병점 등 인근 비규제로 수요 이동
    남양주 다산 하루 만에 1.5억 급등하는 등 규제 적용 직전에 전세 낀 갭투자 거래만 하루에 10건 넘게 터지고, 매도자들은 물건을 싹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2. 과거 10.15 규제 복기

 

다들 작년 10.15 대책 기억하시나요?! 

그때 서울 25개 구 전역이랑 안양 동안구, 과천 같은 경기도 핵심 지역들이 한꺼번에 규제 지역으로 확 묶였잖아요. 처음 한 달 정도는 심리가 위축돼서 거래가 뚝 끊기고 눌림목이 왔었죠. 

"이제 진짜 집값 잡히나 보다" 하던 사람들도 있었고요. 

뉴스 역시 상승률이 잡히고 거래량이 떨어지는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규제를 빗겨간 지방과 비규제의 경우에는 풍선효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근데 결국 어떻게 됐나요? 

눌림목 뒤에 선호단지들은 여지없이 다시 튀어 올랐습니다.

서초구 반포동에 래미안 퍼스티지 단지로 4개월만에 9억이라는 금액이 뛰었습니다.

 

 

 

 

우리가 이걸 몸소 겪고 눈으로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 저기가 묶이면 다음은 무조건 안 묶인 바로 옆 동네다"라는 걸 본능적으로 아는 겁니다. 
과거 10.15 대책 때처럼 이번 3중 규제 이후에도 결국 비슷한 흐름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앞으로 우리는!

 

불안하시겠지만, 차분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 주변 지역이 뜰 것 같다는 급한 마음에 덜컥 매수하러 들어가는 건 위험합니다. 
    지금 현장에는 매도인들이 이전 실거래가 대비 호가를 터무니없이 과하게 올려두고 경우가 많습니다. 
    조급함에 덥석 사버린다면 나중에 큰 마음고생을 할 수 있으니, 차분하게 주변 매물들을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 최소 몇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하고 움직이기
    전세나 월세 만기가 다가오거나 결혼,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급하게 알아보기보다는 미리 내가 갈 집을 알아보고 내 집마련을 준비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벌어진 현실은 어쩔 수 없으니 지금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대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조급해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포기해 버리지도 않으면서 꾸준히 내집마련, 투자를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삶은일기
26.07.09 01:24

조급하지도, 포기하지도 말고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부님^^💛

돈죠앙
26.07.09 01:26

와 9억이 한방에 뛰어버리는 래퍼 클라스 엄청납니다! 대응법까지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부님!!

로레니v
26.07.09 09:28

진짜 혼란스러운 시장 ㅠㅠ 미리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글 남겨주셔서 감사헙니다 초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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