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행복한 투자자 리치리나입니다.
저의 염원이었던 월부학교를 드디어 7월부터 여름학기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한 번은 가야 한다'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생각보다 공부가 잘되지 않았고,
첫 2주 정도는 마음이 꽤 힘들었습니다.
"아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2주 정도 지나면서
무엇을 ,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가 하나씩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그동안 모아두었던 종잣돈으로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투자를 했습니다.
그러다 하락장을 맞으며 위기를 경험했고, 그제야 '투자를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월부를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특강을 신청했습니다.
강의량도 정말 많았고, 강의에서 계속 나오는 '수지'라는 지역도 당시에는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배우면서 '열반기초반부터 차근차근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23년 6월 열반기초반으로 본격적인 월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코칭도 받았지만 당시 제 상황에서는 지방 신축 갈아타기가 가장 현실적인 방향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제 나이와 상황 때문인지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선택도 저의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서울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 주변부터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했고, 서울은 2023년 12월이 되어서야 처음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지방과 서울의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달랐습니다.
가격도, 선호도,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도 모두 달랐습니다.
그렇게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갔지만, 1년 가까이 조장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전반기회가 잘 오지 않았습니다.
1년 만에 드디어 광클에 성공했고, 처음으로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튜터님이신 우지공 튜터님과 강의를 듣게 되다니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그 후 지방에 첫 투자를 했고, 그 1년 반뒤 수도권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2년 차부터는 실전반을 꾸준히 수강했고, 어느새 월부와 함께한 시간이 3년이 되었습니다.
실전반을 경험해 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한 달 동안 모든 것을 해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매주 임장하고, 시세를 보고, 임보를 쓰고, 비교평가를 하고, 투자 결론을 내리는 과정은 잠이 부족할 정도로 치열합니다. 매달 '내가 또 이걸 해냈구나.'라는 마음으로 한 달을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월부학교는 실전반하고 무엇이 다를까요?
튜터님께서는 내가 매일 1학년인지 잘생각해보라고 하시는데
월부학교라고 수업이 다르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오프강의는 실전반이 훨 빡셉니다.
결정적으로 다른 점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바로 '나의 자산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간다'는 것입니다.
실전 투자자가 되려면 금액대별 투자처를 알고, 시장의 흐름을 읽고, 앞마당 시세를 관리하는 것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 자산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월부학교에서는 내 자산을 아주 뾰족하게 분석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어느 시장을 봐야 하는지, 어떤 금액대를 봐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봅니다.
남들이 4급지를 본다고 나도 4급지를 따라가고,
이제는 상급지를 봐야 한다고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내 자산현황입니다.
그 위에서 앞마당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저는 이것이 월부학교의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결국 다른 사람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에 가장 맞는 길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을 월부학교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월부학교에 기회가 계속 닿지 않아 고민이신분이 있다면
이 점을 뾰족하게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