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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한
저자 및 출판사 : 헤이든 핀치 지음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안녕하세요. 꿈을 행해 이뤄가는 꿈행이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말해 뭐합니까.
제 이야기 같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이번 반 동료인 영리자님의 '완벽하려다 아무것도 못하는 당신에게'라는 나눔글을 읽었는데,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실 게을러서 일을 미루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일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시간에 쫓겨 원하는 결과물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다못해 지금 이 독서후기조차도 그렇고,
임보를 쓸 때도,
후기를 쓸 때도,
질문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조금 더 잘 써야지.'
'조금 더 정리하고 올려야지.'
'조금 더 준비되면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시작은 점점 늦어졌고, 오히려 완성도까지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미루기는 시간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의사결정 관리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또 미루는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떠올리는 순간 압박감, 부담감, 지루함, 무력감 같은 불편한 감정을 먼저 느끼고, 그 감정을 피하려다 미루게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읽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불편한 감정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이라, 더더욱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되어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완벽주의는 높은 기준 때문만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결과가 좋지 않아서 후회했던 것보다,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 것이 더 후회로 남았던 적이 많았습니다.
책에서는 이런 감정을 단순히
'의지로 버텨라.'
'일단 해.'
라고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업을 피하고 싶게 만드는 원인을 이해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방법은
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시간표를 만드는 부분이 가장 뜨끔했습니다.
책에서는 미루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체계와 루틴을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거부하는 경향도 있다고 하는데...
'너무 나잖아...? 😂'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최근 저도 무너진 루틴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왜 무너졌는지'를 먼저 돌아보고,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러프하게라도 계획을 세워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남은 것은 완벽한 실행보다 끝까지 실행하는 사람이 결국 성장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완벽하게 해야지.'보다
'일단 시작하고, 실행하면서 수정하자.'
라는 마음으로 행동해 보려고 합니다.
결국 저를 성장시키는 것은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 한 번 더 실행한 행동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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