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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2. 저자 및 출판사: 김성근,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024.05.0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 축적, 베스트, 기회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인생이란 결국 순간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오늘, 내일 마주치는 순간들, 매 순간에 한 결정과 행동이 쌓이고 쌓여 인생이 된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인 것이다. 요즘은 누구나가 가늘고 길게 살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어김없이 실패한다. 굵고 짧게 사는 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이다. 내갈 발을 디뎌야 걸어갈 길이 생기고, 나라는 존재가 생긴다. 내가 강해져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 비관, 긍정, 과거, 운명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적으로 바꿔가는 게 베스트다. 근본은 비관적이지만 해결해 나갈 방법을 찾을 때는 긍적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과거에 실수를 했든 실패를 했든 그런 건 다 버려라. 과거의 영광도 버려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3장. 개척자 정신]
# 현실과 타협, 자기 존재가치, 비상식적 승부수
사람은 계속 앞으로 가려고 생각해야 한다. 아프니까, 나이를 먹었으니까, 어떤 이유든 간에 한 발 물러서면 그 순간 승부에서 지는 것이다. 현실과 타협해 버린다면 승리하기는 어렵다. 육체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정신에 지배당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 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남들과 똑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자기 존재 가치라는 게 있어야 일을 시켜주는 법이다. 무엇에서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 퀘스천을 느낌표로. 핑계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세상일은 모두 “왜?” 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관심을 갖다 보면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지점이 뭐든 있을 것이다. 그 지점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 거북이같이 우직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은 당장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프로세스를 배우고, 엉금엉금 기어 끝내 제 갈 길을 간다. 무슨 일이 닥치든 포기하지 않고, 순간순간 재치로 대충 모면하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괴로움을 느낀다. 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 리더의 요건, 모든 순간 최선
리더는 흔들려도 흔들림을 보여주면 안 되는 자리다. 힘이 든다거나 아프다거나 어제 무리했다거나 그런 핑계를 대다 보면 사람은 힘을 잃는다. 어떻게 이겨낼까.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리더는 존경보다 신뢰를 얻어야 한다. 이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 게 맞다. 오늘 장사가 잘 된다고 해서 내일도 잘 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내일은 돈이 안 벌릴 수도 있으니 오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늘어져서라도 필사적으로 베스트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일 마주하는 고민, 훈련, 시합…모든 게 다 붙잡아야 할 순간이다.
지난 달에 읽었던 ‘불변의 법칙’ 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많았다. 월부에서 일부러 이렇게 책을 선정해 주신 건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김성근 감독님 하면 국가대표 감독, 야신 이라는 이미지만 있었는데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지 몰랐다. 자기관리와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삶의 지혜가 오롯이 느껴졌다.
어제 임장을 다니며 초등학교 앞에서 보았던 글귀가 떠오르며 순간 전율이 돋았다.
“우리는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 전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 도산 안창호
책에서도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이다” 라고 나와 있는데, 아직은 내 실력이 충분하지 갖춰지지 않은만큼 자만하지 말고 매일매일 꾸준히 독,강,임,투에 정진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해본다.
과거의 성공과 실패경험은 무조건 버려야겠다. 실패도 그렇지만, 과거에 내가 아무리 잘 나갔든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요즘 더욱 더 느끼고 있는 것은 “과거에 나 이런 사람이었어” 라며 자아도취에 빠져서 현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을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꼰대가 되지 말자.
뚜렷한 목표가 없었을 때는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다. 즉,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아왔다. 나의 존재가치가 무엇인가? 준비없는 은퇴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나만의 특징적인 존재가치를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었다.
‘인생에 핑계대지 말라’ 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다. 잘 안되는 일이 있을 때는 항상 핑계를 댔던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정부정책이 잘 못되서, 사회가 부조리해서, 회사시스템이 이상해서”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느낀 것은 불과 1년 전부터 깨달은 것 같다. 핑계대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오늘 하루하루 모든 것을 쏟아부으면서 살도록 하자.
오늘 결과가 좋다고 내일도 결과가 좋을 수는 없는 것에 공감한다. 오늘 필사적으로 베스트의 노력을 기울여서 성과를 얻어 내야 한다. “임장을 가서도, 내일이나 다음주에 다시 와서 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두 번 다시 오기는 쉽지 않는 법임을. 오늘 하루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1. 매일매일 내가 해야 할 독.강.임.투 꾸준히 해 나가면서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
2.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 말자. “나는 40대라서 안돼, 체력이 안돼. 돈이 없어서 안돼” 한계는 없다.
어떻게든 해내면 되는 것이다.
3. 매사에 머뭇거리지 말자.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미루지 말고 일단 시도하자.
시도하고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하면 된다. 생각만 하고 겁먹지 말자.
4. 한 발짝 더 나갈려고 노력해 보자. “이 정도면 잘했어. 고생했어. 충분히 했어” 절대 만족하지 말자.
성공했다고, 잘했다고 만족하면 그 다음은 나락이다.
5. “살기 위해 일하는가 vs 일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삶이 일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잘 설정해야 한다.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매일매일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보자.
(P. 25)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어느새 내일은 온다.
“준비가 된 사람은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고,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준비가 된 사람이다.”
(P. 65)
실패했을 때, 실수했을 때,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거기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과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는 사람 사이에는 갈수록 차이가 넓어진다.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포기한다는 것은 곧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순간순간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 역시 또 하나의 성공이다.
(P. 85)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그러니까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고 스스로가 모자란다 해도, 그것을 어떻게든 바꿔나가겠다는 의식으로 지금 당장 사력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P. 140)
평생 남 탓이라고 해명하고 다른 곳에 책임 전가를 하며 살 수는 없다. 세상살이에는 기댈 곳이란 게 애초에 있지도 않으며, 남에게 기대는 것 자체가 바보다. 길이 없다면 찾아야 하고 모든 건 본인이 만들어가야 한다.
(P. 295)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해도 한 사람이 가진 지식에는 당연히 한계가 있다 완벽하지 못한 게 인간이다. 그러니까 책을 읽고, 전문 영역을 가진 사람을 보고 배우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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