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를 들었다.
새벽보기님이 나와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유튜브와는 좀 다른 카리스마있는 모습(?)이셨다ㅎㅎ
강의 내용 중 첫 번째 사례가 인상 깊었다.
첫 번째 사례는 종잣돈이 적어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분이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 같아 집중하며 보게되었다.
결론은 레버리지를 포함한 시드가 작다는 생각이 들어도 무리가 되지 않는선에서 상승의 기회가 있는 곳에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 갭투자를 하는 것이었다.
내마기 초급반에서는 집을 살 때 고려해야할 것에 대한 기초상식을 알려주셨다면,
내마기 중급반은 첫 번째 사례 분 처럼 종잣돈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거주 분리를 통한 내집 마련으로 자산을 조금씩 불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투자를 하고 나서도 계속 지출액은 통제하면서 돈을 모으고,
2-3년뒤 혹시라도 갭투자로 돈이 벌렸다면 이 돈을 쓰지 않고 그대로 다시 투자금에 투입하는 것.
이걸 강조하셨는데 당연한 말인듯 하지만 왜 그래야하는지 시각적인 자료 비교와 함께 보여주시니 더 와닿았던 것 같다.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월부 강의를 들으며 느낀 것은
들어보면 당연한 얘기라 말로만 들었을 땐 ‘그렇지’하고 흘려 들을 수 있는데,
시각적 자료를 같이 보여 주며 얘기해주시니 더 와닿는것 같다.
그래서 이번 강의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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