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 개요
책 제목: 인생은 순간이다
저자: 김성근
읽은날짜: 2024.4.9~4.16
총점(10점 만점): 7점 (10점은 필사를 하고 싶을 정도의 책)
키워드: #의지 #시도 #성장
STEP2. 책에서 본것&깨달은 것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끝끝내 하지 않으면 무슨 일에서든 성공을 거두기가 어려운 게 인생이다. 인간은 시련을 극복하는 프로세스 속에서 성장했다.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열망이 좀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의지는 정말 나약하기에 의지에만 의존하면 오래갈 수 없다. 시련이나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고 계속 도전하는 것은 목표에 대한 강한 열망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간절함이라고 표현될 수 도 있을 것 같다. 단순하게 의지만 가지고서는 자기 자신을 계속 밀어부치기만 하기에 번아웃이 될 수있고, 만약 성과를 냈더라도 남들에게도 계속 강한 의지만 요구하면서 밀어부치기도 쉽다. 해내고자 하는 의지 + 간절한 열망이 조합되야한다.
기회는 기다리다보면 그 속에서 올 수도 있고, 내가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니 절망에 빠지거나 불안에 떨지 말자고 마음먹었다.
살다보면 막다른 것 같은 상황에 주기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새로운 것에 도전 할 때도, 이미 익숙하지만 한 단계 성장할 때도 항상 그 다음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경험은 피할 수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보통 시련, 고난, 역경에서 사람들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행동을 못 하게 된다. 혹은 내 목표와 괴리가 너무 멀어서 목표에 도달하기엔 너무 멀고, 힘들다고 생각하기에 포기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든 나에게 선택권이 있고 분명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음을 믿고 실천하면 분명 길이 보이게 된다. 김성근 감독님은 항상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인간의 잠재 능력이라는 게 어마어마하다는 걸 나는 살면서 몇 번이나 확인했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선수를 키우다보면 어떤 선수들은 감독의 지시하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이 나아짐을 보았을 것이다. 그 선수들은 훈련 과정속에서 자기가 생각지 못했던 것을 성취함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넘었던 경험을 했을것이다. 이런 경험들, 크지 않고 작은 경험들이였더라도, 이 반복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 던 일들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으로 변화된다. 나만의 작은 성공 루틴이 너무나 중요하다. 큰 성취는 오랜시간이 필요하지만, 작은 성취들은 매일 할 수 있다. 작은 성취들이 꾸준하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게된다. 나에게 가장 작은 성취는 독서이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매일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독서자체로도 나에게 기분전환이 되고, 책을 한 장만 읽어도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행착오가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고민하고, 도전하고, 결과를 내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갔다는 뜻 아닌다. 그래서 나는 시행착오가 많은 인생이야말로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읽고 나면 "맞아, 맞는말이지"라고 생각이 든다. 막상 시행착오가 누적되다보면 조금 지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시행착오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마인드는 결과중심이라서 그런것 같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했을 때 몇번 실패했다고 했더라? 누가 물어봤을 때 실패가 아니고 작동하지 않는 900가지 방법을 찾은 거라고 대답했었나. 말이 쉽지 900번 시도할 때 한번도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싶었다거나 낙담하지 않았을까? 그럴 때 김성근 감독님의 말이 도움이 된다. 시행착오가 많은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잘 살고 있구나"라고 스스로 이야기 해줄수 있을 것 같다. 혹은 김성근 감독님이 한 마디 칭찬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지금 이 과정을 통해 성공하면 참 다행이겠지만, 혹시 성공하지 못한다고 해도 너희들이 도전하고 시도했던 정신만큼은 잊어버리지 마라.
온라인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사업을 시도해봤다. 아마존 FBA,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유투브 광고, 페이스북 광고 등등. 현재 하고 있는 해외제휴마케팅을 하기 전까지 다양한 도전(=실패)를 경험했다. 계속 도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성공하고 싶은 열망(마음)이 였던 것 같다. 중간에 나와 안 맞아서 포기한 것들도 있지만 돌이켜 보니 여러번 도전 했던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과거에 성공했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사실 제일 위험한 게 이미 낸 성과에 만족하는 것이다.
과거의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운을 실력으로 착가하기 때문이다. 한번의 성공으로 나를 정의할 수 없다. 정말 성공하는 사람은 반복 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나와 내 주위도 지속적으로 변한다. 변한다는 건 살아있다는 것이기에 변화는 생명과도 같다. 이런 변화속에서 최소한 살아남으려면 계속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물론 변하지 않는 원칙들도 있기에, 그런 불변의 법칙들을 기준으로 유연함의 힘을 길러서 고민하고 성장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중에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 나라 성인의 50%는 1년에 책을 한권도 안 읽는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오히려 안주하지 않고 더 성공하는 하나의 이유다.
리더라면 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 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 자신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리더에 관해 여러가지 책들 중 핵심이 되는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 들어주고 등등 여러가지 리더쉽 관련된 이야기가 있지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 리더라면 그 조직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가족,회사에서 내가 가져야 할 마인드.
무엇에서든 비상식적인 승부수를 던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면 그 비상식은 곧 상식이 된다.
주위엔 보통 전문직인 지인 들이 많다. 의사, 변호사, 간호사, 선생님, 약사 등. 그에 반해 10년전 나는 다른 길을 택했다. 사업으로 승부보겠다. 부모님의 반대와 주위에서 다시 의사공부를 해보면 어떻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10년 후 난 살아남았다.
동이 트고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면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선다. 아침 산책은 지도자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빼먹지 않은 나의 루틴이다. 비가 오든 땡볕이 쬐든 늦게까지 회식한 다음 날이든 똑같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성공 루틴이 확실하다. 그리고 대부분 운동과 관련있다. 급하지 않치만 중요한 것 = 운동
평일 사무실에 출근한 날엔 헬스장 가기, 못했으면 저녁에 산책
댓글 0
위시유럭 : 와 네기님 의사공부 권유받으실 정도로 엘리트셨군요?!!!!!!!! 역시 범상치 않았... 최강야구 너무 재미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