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 나, 우리 모두 함께 부자가 되고 싶은
You, me, us 유미어스입니다.
이번 월부학교 3강은
저에게 진짜 진짜 진짜 필요한
단지 선호도 파악에 대해 줴러미 튜터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동안 소액 투자를 목적으로 지방 임장을
주로 많이 다녔었는데요.
수도권 장이 좋아지면서
'300세대 이상 게다가 역세권이면 다 좋은 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 얘기는 맞는 얘기일 수도 있고 틀린 얘기 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지임장이나 매물임장시 손품으로 몰랐던
각 지역 거주민들만의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급지를 나누는 것보다 300세대이상 역세권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지임장을 더 꼼꼼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게 먼저 되어야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단순히 싸다 비싸다가 아니라
가치 대비 싼 건지 그냥 싼 건지를 파악할 수 있으니까.
줴러미 튜터님의 강의에서
그 지역 선호도를 파악할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 지역의 마지노선을 긋는 것이었습니다.
지역내에서 어디까지가 선호도가 있고
어디서부터 선호도가 떨어지는지
이유를 파악하고 선을 긋는게
제게는 좀 신박했습니다.
임보를 쓰다보면 지역별로 특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교통을 중시하는 곳이 있고
학군과 학원가를 중시하는 곳이 있고
각 지역에 따른 뾰족하게 중요한 거주 요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지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핵심요소들은 가지고 있는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에서도 연식의 차이보다
이런 디테일한 요소들로 가격차이를 내는 것을 보면
그런 선호도를 잘 파악해서
실수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1, 2, 3.. 급지가 높을 수록 좋지!
20평대보다는 30평대지!
구축보다는 신축이지!
이런 편견을 갖게 되는 데요.
줴러미 튜터님은 편견과 단편적인 비교에 매몰되지마라고
말씀해주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늘 들어왔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단지 대 단지 입니다.
A지역의 그 단지가 B의 어떤 단지와 비슷하지?
나라면 어디서 더 살고 싶지?
그 이유는 뭐지?
사실 저는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좀 더 세밀하게 비교해보는 연습을 하면
똑같은 노력을 하고 똑같은 투자금을 넣었을 때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학교에 들어오면서
이번 기회가 또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야!
실력에서는 뒤져도 노력에서는 뒤지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나를 너무 다그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제 스스로에게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지금 있는 환경에서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노력하는 유미어스가 되겠습니다.
줴러미 튜터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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