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저번 지방기초반을 공부할때는 중소도시에 대해 배웠다면, 이번에는 광역시를 다뤄주셨는데요.

접근방식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광역시는 또 다르더군요ㅎㅎㅎ

중소도시에 살고 있다보니 연식을 가장 큰 요소로 생각했는데 광역시는 그 이상의 요소, 비선호생활권까지도 잘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방투자의 고민 top3를 해결해주셔서 속 시원했습니다. 주변 소음에 잠시 흔들렸었는데 다시 마음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인구 감소하니까 부동산도 하락할거야' 가 아닌, '인구가 감소하니까 몰리는 곳에 더 몰리겠구나. 그렇다면 수요가 탄탄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곳을 필터링해서 투자해야겠구나'가 되어야한다는 것.

A지역의 2개 구를 앞마당으로 가지고 있는 저는 다시 한 번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와 그 단지의 가격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임장했을땐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동네의 단지 선호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직장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던 A 지역 무시하지 말자! 트래킹의 필요성에 대해서 꾸준히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트래킹 단지를 점검하고, 욕심으로 꽉꽉 채웠던 단지 개수를 좀 줄여보려고 합니다.

아는 지역이 나오니 임장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재밌게 강의를 들었지만 임장하지 않은 구가 나오니 급 집중력 하는 하는 나란 새럼,, 아는만큼 보인다. 앞마당을 계속해서 넓혀가야할 필요성!

정리 :

1.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입지기준 차이점 적용하기
2.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 단지부터 살펴보기
3. 트래킹 단지 점검, 수정하기
4. 꾸준히 앞마당 넓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