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7기 강남집 내 ㄱ ㄱ ㅓ야! 잭팟 맞은 77조 오예스]너나위님과 함께 눈물로 마무리 한 1강 후기

오! 예스!! 긍정의 마음으로 부의 기차에 탄 오예스입니다.

실전준비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똘똘한 갈아타기를 하고 싶어 강의를 신청했었습니다.

너나위님을 통해 정규강의를 듣게 되었고 월부 환경 안에서 꼭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저인데... 정말이지

역시나 너나위느님같은 주옥 같은 말씀들...

하나 하나 생각하며 강의를 듣고자 노력 해 보았습니다.

본 것

부동산은 단기적으로 등락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그래프

KB 부동산 데이터에서 PIR과 J-PIR 의 그래프

우리나라는 일본의 데이터를 볼 것이 아니라 부산을 보면 서울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

집을 사도 되는지에 대한 서울, 수도권/ 광역시/지방 소도시의 가이드라인!

내마기를 수강하지 못 했었는데 기초반에서 배운 내집 마련 기초 7단계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시나리오

자산을 불리는 갈아타기의 방법 등등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 갈아타기를 제각각 했을 때 그 후 24년 후!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 2분의 케이스로 눈 높이에 맞게 설명 해 주셨던 것입니다.

어디 지역에 뿌리(투자의 씨앗)를 내리나

에 따라 자산의 규모가 달라진 다는 점!

저 역시 어릴 때 느꼈던 것이지만

실천은 반대로 했기에

이 강의 교안을 보며 다시금 되새김을 해 보았습니다.

깨달은 것

1. 정말로 내가 그동안 잘못된 의사 결정을 많이 했구나...
2. PIR이 크면 클수록 소득 대비 집값이 비싸다. PIR이 낮으면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
3. 전세가의 방향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공급 (입주 물량), 금리 (전세 대출), 가격
4. 전세가 급등 시기에 소득 대비 전세금을 많이 받고 있다면

2년 뒤 토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하기

(임대가가 높은 시기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

적용할 것

1. 서울 아파트 평균 PIR은 12.2이기에 그 이하일 때 (현재 11.2 조금만 더 떨어지면 투자 적기로 인지)
2. 전세가율 60% 이상 (현재 52.4%)
3. 확신할 수 없지만 추가하락 있어도 당황하지 말기
4. 추가 하락이 있어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의 재정적 체력 만들기
5. 예산 수립 꼭!!! 영끌 하지 않는 방법 (대출은 가장 소극적이으로)
6. 서울 투자한 집 전세 주고 난 월세 살거나 저렴한 전세로, 투자와 거주 분리
7. 무조건 절약, 돈 모으기!!!
8. 시세 리스트 작성하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상급지 순으로)
9. 집 매도 후 예산과 연간 저축액의 2/3 적정 대출 금액으로 2년 안에 잘 분석해서 1호기 거래

(빠르면 내년 봄 전)

10.30평대에서 40평이상 대형 평수 갈아타기는 2급지 이상에서만 적용

( 두 평형대의 가격차가 많은 곳으로 갈아카는 것은 OK)

한 땀 한 땀 정성스러운 점들이 모여 미래를 그려 주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역순으로 진행했던 저의 지난 날들 (서울에서 시골로 온 케이스-다시 서울 쥐가 되어야겠습니다!)

급지도 없는 지역이라는 것을 알며 환금성이 떨어진 자산의 리스트를 보고 한 숨 쉬는 날도 있게 됩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마음이 세모 네모 한 날은 후회하며 눈물 짓게 되어요.

출퇴근 왕복 4시간쯤은 다녀도 이 공기 내음 풍경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는데

강의 들으며 다시 다짐했습니다.

추억의 집따윈 없어!! 내 마음속에 우리 가족 마음 속에 사진 속에 있으면 돼! 싸게 라도 팔자!!!

강의 시작 때 말씀 해 주셨던 것처럼

과거의 '나'와 이별 해야겠습니다.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숙련공으로 다져 질 것을 제 자신과 약속 해 봅니다.

강의는 또 곱씹고 또 곱씹어 이제 다시는 실패하는 투자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제는 주신 내용 그래도 최대한 많이 작성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에 사연을 읽어주시면서 진정으로 너나위님의 찐팬이 되었습니다. (원래도 팬이었지만요)

선한 영향력, 역지사지의 마음

참으로 제가 좋아하는 문구이며 언행일치 하는 분들을 좋아하는데

강의 교안도 그렇고 하나 하나 세세히 알려주시는 마음을 온라인이지만 느껴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알찬 강의 감사드립니다.

오래 오래 강의 해 주시길 바라는 사심 가득 마음을 담아 후기를 마무리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