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월에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고 그동안 자실로 임보를 쓴다고 강의를 몇 달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지방투자기초반에서 광역시를 다룬다고 하여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중소도시를 다뤘던 지방투자기초반을 너무 재밌게 수강하여 이번 지기반도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강의에서 다루었던 A지역도, 그리고 강의 내의 다른 알찬 내용들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두 손으로 꼽을 정도라 광역시 앞마당이 그리 많지 않은데, A지역 또한 아직 제 앞마당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첫 주 강의에서 다룬다고 하여 많은 기대를 갖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요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구별로 특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이니만큼, 사람들이 지방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었기에 더욱더 값진 강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임을 하다보면 만나는 부사님들도 종종
"지방은 인구가 빠지니 나중에는 제일 비싼 아파트만 남을텐데"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그러한 단편적인 생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강의를 통해 이런 생각에 대한 통찰을 더 깊게 얻을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투자자로 삶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그 삶을 이루는 하나하나의 시간들과 매일매일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들을 투자자라면 어떻게 현명하게 쓸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고민입니다.
강의를 통해 이러한 측면으로도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임보 한 페이지 쓰다가 자료의 늪에 빠져 결국 인생과 철학을 고민하는 걸로 마무리되던 날도 있던 저이기에,
임보 한 장에 매달리지 말고, 임보 진도 뽑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한 번 더 깨닫습니다.
한 시간에 다섯 장 뽑을 수 있게 힘내서 임보를 생산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첫 주차 강의도 너무 값지고 귀한 말이 많았어서, 자연스레 두 번째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첫 주에 배운 걸 이번주 사전임보를 쓰면서 유용하게 적용해볼 수 있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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