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0권(써리포원) - 12/30 웰씽킹 독서 후기




⁕제목 : 웰씽킹

⁕지음 : 켈리최

⁕완독일 : 24.05

⁕평점 : ★★★☆☆

⁕핵심키워드 : #액션플랜 #웰씽킹 #믿음






p.85 손쉽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찾으면 된다.


> 행동이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100일. 즉 3개월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기존에 하지 않았던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내면의 이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목표를 세우는 일인데, 운전할 때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듯이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분명한 목표가 우리의 삶에 있어야 한다. 분명한 목표를 자꾸 되새기면 어느 순간 목표가 잠재의식 속에 내재된다. 이것이 바로 신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다음 단계는 비교적 수월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일을 정하고, 작은 일부터 달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이 책에서는 액션플랜 이라고 칭했다. 감나무 밑에서 아무리 입을 벌리고 있어 봤자 감이 내 입으로 떨어질 확률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우리는 감나무에 올라가거나 감을 딸 수 있는 긴 장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액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행위를 찾아서 달성해 나가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실천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첫걸음을 떼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러니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자.




p.176 믿겨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으니까 믿는 것


> 작가는 성공의 근본이 생각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는 총 7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삶의 방향성을 정하는 핵심가치, 2.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결단, 3.데드라인을 설정해 강제성을 부여하는 선언, 4.믿음, 5.신념, 6.믿음과 신념의 종착지인 확신, 7.해결책을 찾기 위한 질문. 7가지 중 내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4번째 믿음과 5번째 신념이었다. 작가는 믿음과 신념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하기 위해 그냥 믿어버린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것들을 믿는다. 확신이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은 일들 말이다. 하지만 작가는 다르다. 믿어버리는 것을 선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것을 믿게 되고, 따라서 생각과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는 접근이다. 사실 내 개인적인 견해는 이 부분에 대해 부정적에 가까운 것 같다. 나는 이런 낙관주의적 사고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안일한 태도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부분이 재밌었던 것은 작가의 성공이 정말로 이 믿어버린 것부터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작가의 말처럼 그도 하고, 그녀도 하는데 나라고 왜 못 하겠는가. 본인 스스로를 믿는다는 건 당연히 필요한 자세다.




p.24 ‘풍요의 생각’ 을 통해 부를 이루어라.


> 풍요의 생각은 결핍의 생각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풍요의 생각이나 결핍의 생각이나 모두 에너지이지만, 그 방향성은 정반대다. 결핍의 생각은 과거에 잡혀 있지만, 풍요의 생각은 현재와 미래로 향한다. 그래서 결핍의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고 당신을 벽에 가둔다. 하지만 풍요의 생각은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당신의 벽을 부순다. 우리는 풍요의 생각. 즉 웰씽킹을 통해 목표를 향해 전진하여야 한다. 궁극적인 생각을 통해 삶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 이것이 생각 파워의 힘인 웰씽킹 이다. 우리 모두 머릿속과 마음속 깊이 긍정적인 기운을 가득 다음 생각을 채우기로 하자.






느낀점


> 켈리 최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됐다. 그녀의 성장 일기를 훔쳐 본 기분이다. 나는 모든 변화가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내면에 새로운 지식과 방향이 정해지기 위해서는 마인드가 아주 중요하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동이 지속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초심자의 생각을 단단히 세팅해주는 좋은 책이다. 다만 타 도서보다는 전달력이 약하고, 내용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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