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21조 8기 1주차 강의 수강 후기

" 난 꼭 서울에 내 집 구매할거야!" 라고 다짐한지 벌써 10년째

서울을 가기 위해 지금 살고 있는 경기도 지역에 아파트 매매를 했어요

예술적 매도를 하지 못하고 초반에는 큰 수익없이 매매가 끝났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투자한 아파트가 다행히 조금 올랐어요

부동산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종잣돈도 모으지 못했을거에요

외벌이로 삼 남매를 키우기 있기 때문에 남편 월급만으로는 저축은 커녕 매달 마이너스였어요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동산 공부했어요

그러다 임대차3법으로 인해 세입자와 심한 갈등을 겪었고 심신이 많이 지쳐서 2년은 부동산을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나는 부동산이랑 안 맞아!"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컸습니다

임대차법을 운운하면서 거액을 요구하는 임차인에게 실망이 크고 돈 달라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계속 시달리니 몇 달을 눈물로 보냈지요

돈을 준다고 했더니 더 더더~

금액을 말하지 않고 더 달라고만 하면서 한도 끝도 없이 올리더군요

정말 살면서 누군가에게 돈 달라고 시달린 적은 처음이었어요

부동산에서도 이런 세입자는 거의 없는데... 이러시면서 절레 절레 할 정도였어요

보통 돈을 주면 나가는데 얼마를 말을 안 하고 더 달라고만 요구하니 미칠 노릇이었습니다

돈을 준다는데 금액을 말을 안 하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제시한 금액도 싫다 원하는 금액을 말해도 싫다

내용증명도 오가고 사람한테 시달리고 지쳐서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사람한테 지치다 보니 부동산을 하기가 싫어졌어요

종잣돈이 없어 이사를 다니면서 몸빵을 했기 때문에 초등학교만 3번 전학해서 6년동안 4학교를 다닌 첫째!

서울에 꼭 집을 사야겠다는 목표는 놓지 않았기에 다시 결심하고 월부에 왔습니다

그 동안 거주분리를 해야겠다 결심했지만 실행력이 부족했어요

그렇게 또 아파트 매도시기를 놓치고 전세 연장을 했습니다

전세를 놓은 집과 거주를 하고 있는 집이 있어 다 매도해야 서울에 집 한채를 매매 할 수 있어요

어디로 가야하나? 어떤 집을 사야하나?

서울은 어느 지역이 저평가 된 곳인지..

혼자 공부하기 깜깜하고 답답했어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1강에서 고민이 싹 해결 되었어요!

어찌나 시원하고 명쾌한지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궁금증이 풀리니 너무 기쁘더라고요

이렇게 다 알려준다고?

너나위님께 감사했어요

특히 와 닿았던 부분들은 너나위님들이 세입자분과의 이야기를 통해 저를 반성하기도 했고 그 때 기억이 나서 눈물이 났어요

저도 간절하게 다가갔었는데 그 간절함을 악용해서 너무 사람을 힘들게 하더라고요

강의를 통해 또 세입자 분쟁이 일어나면 잘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거주분리를 알고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그런 부분때문이었거든요

이제는 더 이상 세입자와 분쟁 없이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2년 동안 제가 좋아하는 일들에 대해 생각했어요

저는 임장을 참 좋아합니다

2년동안 쉬었던 임장을 나랑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할 생각에 행복합니다

또 종잣돈 모으기를 1월부터 하고 있었는데 확실한 목표 금액이 생겼어요

그래서 3급지를 목표로 중급반을 신청했는데 2급지로 가야겠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잘못된 투자도 하기도 하고 실패도 했지만 성공의 과정 중이라 생각하고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와 닿았던 점은 바로 내가 서울에 2급지 매매를 꿈꾸게 된 것입니다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 거주분리하면서 매매를 한 후에 서울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엑셀 파일을 정리하고 서울로 임장을 가서 이번에는 공부 2년 기간을 잡고 확실한 내 집 마련을

하려 합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집을 매도하고 서울 상급지에 똘똘한 1채를 갖고 싶어요

부동산으로 힘들었던 마음이 이번 1주차 강의를 통해 치유가 되어서 기쁩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를 해서 서울 집을 구매 하고 거주까지 마치면 너나위님에게 감사 메일을 보내겠습니다

지금 이 열정 , 목표 꼭 기억하고 힘이 들때마다 꺼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