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전문가칼럼

서울 부동산을 보유하는 것의 의미

1.

서울 아파트 총 세대수는 157만이다.

전국 가구수가 2150만이다.

전체 가구수중에 서울 아파트를 소유한다는 것은 상위 약 10%이내 라는 것이다.

2.

입지를 서울 중급지 이상으로 한정지으면, 약 107만정도다.

상위 5% 정도가 된다.

(동대문, 서대문, 강서, 중종로, 동작, 강동, 영등포, 마포, 광진, 양천, 성동, 송파, 용산, 서초, 강남)

상급지로 한정하면 55만호로, 약 상위 2.5%정도가 된다 .

(강남, 서초, 용산, 송파, 양천 ,광진, 마포)

최상급지로 한정하면 35만호다. 약 상위2%

(강남,서초,용산,송파)

3.

여기에 만약 10년차 이하 신축 (평균은 20년차)

500세대 이상 중규모 이상 단지

역세권

브랜드

등등을 넣으면 중급지 이상으로만 해도, 50만호 정도일 것이다.

서울에서 편안하게 실거주 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는 이정도다.

전국 세대수 대비, 2.5% 수준.

4.

한때 서울은 몇 몇 강남 지역을 제외하면 구도심 느낌이 강했다.

경기권 신도시에 사는 것이 중산층 로망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뉴타운은 서울의 이런 환경적인 문제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는다.

반면 경기도의 신도시들은 노후화 되고 있다.

물론 입지좋은 경기도 신도시들은 재건축이 언젠가는 될 것이다.

하지만 서울 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절대로 경기도로 가길 원치않는다.

과거는 경기도에 살길 서울 사람들이 희망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5.

물론 서울보다 좋은 경기도도 있다.

이건 단지 평균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울보다 좋은 경기도 지역도 있다.

대표적으로 과천시, 분당구, 수정구등이다.

이들은 서울 평균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

하지만 서울 중하급지들도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나중에 저성장 사회가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교통망으로 인한 시간적 거리보다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것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일본이 그럼)

가능하면 서울 또는 서울과 물리적으로 붙는 것이 좋고

이미 서울을 가지고 있다면, 강남이나 용산에 가깝게 붙을수록 좋다.

원본 글 : https://blog.naver.com/kyungjain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