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투자에 대한1사이트는 독서 3매경 웅박] 열중 1강후기_질문질문질문

  • 24.05.13

(사진이 왜 자꾸 뒤로가지?)


*수강후기는 느낀점과 적용점 위주*


안녕하세요. 웅박입니다.


작년 10월에 실준반을 들은 후로 처음들은 강의니, 8개월만에 강의입니다.


어떤게 최우선 순위인줄도 모르고 강의와 임장과 임보와 독서를 어느하나 놓치기 싫었습니다.


너나위님의 5강을 듣고 복잡했던것들이 사라지고 몰입해야 할 곳에 몰입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이루고 월부에 돌아왔습니다.


서로의 꿈을 응원해줄수 있는 멋진분들도 만나고 유리공을 강화하는 시간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열중반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나고. 1강을 다 듣고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조급함 = 성공의적


또 조급한가..?


강의하나만으로 조금씩 월며들려고 했는데, 또 욕심에 이것저것 펼쳐놓은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에는 강도높은 환경과 오늘은 첫 야근까지.


그전에 조급함으로 몇개월을 보냈던 적이 있다보니, '느낌이 쎄하다..?' 라는게 살짝 왔습니다.


8개월만에 쓰는 임보는 진도가 나가질 않고,

임장중에는 무엇을 봐야할지 감을 잃은것 같고,

잘 읽던 책도 진도가 느려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저번달에 가장 크게 얻은 인사이트가 있습니다.


'의문'을 '질문'으로 바꿔라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건가요?' 라고 물어보라는 뜻입니다.


후기를 쓰며 생각을 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제가 믿는 사람에게 정답도 얻었습니다.


욕심부리지말고 딱 정해진 투자시간만 열심히 하기!


또 다 잘하고 싶은마음에 한달을 즐겁게 못보낼수도 있었네요.


그저 조급함에 또 '의문'으로 가려던걸 밥잘님의 강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1강의 초 핵심.


나에게 맞는 투자를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서울이냐, 지방이냐

종잣돈이 1억 이상이냐, 이하냐

저축액이 5천 이상이냐, 이하냐


매우 디테일한 강의 내용에 이해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기분상인지 모르겠지만 월부의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직접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찍어주는건 아니고!)


저는 당장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지방이며 수도권이며 가리지 않고 임장을 가려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계획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지역을 골라야 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저축액은 정해져있고, 종잣돈이 크게 생길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바운더리라는게 있으니까!


잘 골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강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밥잘님!


BM.

  1. 투자목표 정하기 - 열중 끝나기 전까지 투자 바운더리 생각해보기.
  2. 전국시세확인 - 이번 임보에 넣기
  3. 공급물량확인 - 이번 임보에 넣기
  4. 앞마당 - 지금하는거 끝까지!




댓글


FTF
24. 05. 14. 11:00

웅박님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시며 정리를 해나가시는 모습이 멋진고 단단한 투자자로 거듭나시는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 BM 의문 => 질문

한모금
24. 05. 14. 11:05

이번 강의를 통해 목표를 꼭 정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옹키몽키
24. 05. 14. 11:36

투자 바운더리 정하기!! 웅박님 화이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