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강의 정독(책 정독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끝내고 과제를 하게 된 Yves입니다.
저는 금융권에 근무하며 나름 전문적 지식도 있다고 자부했고
재테크 강의도 회사에서 많이 시켜 주다 보니 '그래도 초보는 아니지' 란 마음으로
신랑이 어떤 강의를 신청하냐고 물었을 때 열반스쿨 중급반을 신청하자고 해서 이렇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까지 사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처음 신랑이 유튜브 열혈 시청할 때 만해도 '당신 와이프가 전문가다. 나한테 돈내라' 라며
시간 내고 돈 내고 강의 듣는 거에 부정적이었거든요.
(17년도에 지금 거주지 구입하여 2배 정도 수익 발생한 덕에 순자산 10억 이상 모았거든요.)
처음에 독서 과제를 받으며 자기계발서 들을 추천 받아서 그거 다 똑같은 얘기지란 생각으로 회사 도서관에서 '돈의 속성'을 대여 하였고 그렇게 열반스쿨 중급반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첫 발을 의심으로 시작했지만,
와..정말 나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자만하고 조급한 사람이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밥잘부마님이 강의 종종 말씀하시던 '드릉드릉' 하는 마음.. 돈이 모이니 투자할 곳 찾던 제 모습이었어요)
수도권의 기준을 강남 1시간 이내, 업무지구 1시간 이내 거리로 보라는 것.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수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데서 온 충격!
보유 자금과 저축 가능액으로 추천해주신 수도권 투자와 지방 투자에 적합한 투자자 등등.
옛말이 틀린 것 없다며..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제가, 강의를 마친 지금 열중반 마지막 강의까지 조급한 마음 다잡고 제게 맞는 투자 원칙을 세워서 정말 제대로 된 투자자로서 졸업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자만하지 말며 나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돈 그릇을 잘 키우자. 그리하여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도록 하자'란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신 밥잘부마님께 감사 드리며 다음 강의까지 배운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며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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