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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3. 읽은 날짜 : 2024.05.11 ~ 2024.05.14
4. 총점 (10점 만점) : 9점/ 10점
STEP 2. 책에서 깨달은 것
1. 돈은 숫자 그 이상이다. 저자는 아래 다섯 가지를 돈의 속성으로 소개한다.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사용하는 사람에 따른 돈의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이 네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돈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얻고 잃는 상태로만 평가하고 예측했던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나에게 돈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스토리텔링하는 관점으로 접근해야겠다.
2. 청년들이 1억 원을 만드는 현실적인 다섯 가지 스텝이 인상적이었다.
(마음먹는다 ->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신용카드를 자른다 -> 통장을 나눈다 -> 1천만원을 먼저 만든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도하기에 거부감 없을 정도로 행동을 작게 쪼갠다면 직관적인 행동 강령이 만들어진다.
(*사소해보임 주의)
STEP 3. 책에서 적용할 점
1. 경제용어 하루에 한 개 이상씩 익히고 상대방에게 구두로 설명해보기
2.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기는 나의 개인 독립기념일을 위해 5년 단위 자산 운용 정책 계획해보기
3. 필요한 공부가 있으면 일정 수준의 지식이 쌓일 때까지(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 10권 이상의 관련 분야 책 읽기
4. 배부르게 먹지 않기
STEP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질 좋은 돈 #규칙적인 수입 #꾸준함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강수량이 1,000mm라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봄에 한 번 500mm 퍼붓고 가을에 한 번 500mm 퍼붓는다면 그 땅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 홍수 아니면 가뭄이기 때문이다. 대신에 하루 10mm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내리면 상당히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브라질의 렌소이스 사막은 연간 강우량이 1,600mm나 되지만 아무것도 키우지 못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비가 오기 때문이다.
=> 일정한 루틴을 정해서 지켜가는 여정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 조급함을 내려놓고 기꺼이 인내해야 한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 현재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기.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짓이다.
2.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 기록 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산을 오르려면 봉우리가 보여야 한다. 즉각적인 자극에 유혹당하지 말고 평생 지킬 만한 가치를 찾아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 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 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 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가지 방법]
자신은 ‘나’라는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경영자다. 기획팀 직원이 아니라 회사와 기획 서비스를 계약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생각하라. 내 서비스에 만족하면 회사는 계약을 갱신해갈 것이고 비용을 올려도 기꺼이 지불하려 할 것이다. 나를 1인기업의 경영자라고 생각하면 항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나로 인해 고객의 수입이 더 발생할수록 나도 수입이 더 발생하고 승진을 이어가게 된다.
=> 내 몸 값은 내가 올리는 것.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억지는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무례한 사람이 되게 하지만 정보에 기반한 요청은 나에겐 이득이 되고 상대에겐 최소한 손해가 되지 않는다. 기내에서 남은 도시락은 어차피 도착하자마자 폐기해야 하며, 식당은 버려질 수 있는 식재료로 품위를 잃지 않고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은행은 고객을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다. 세상에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기 바란다.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 인생 = 선택의 연속. 내가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파악하고 냉철하고 주도적으로 결정.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뉜다.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정보다. 우리는 아마존에서 20달러짜리 아이섀도 하나를 살 때도 상품평에 별 네 개 이상인지 확인하고 어떤 불만이 있는지 들여다본다. 서점에서 만 원짜리 책을 하나 사면서도 서평을 확인한다. 그런데 주식을 살 때는 상품평도 서평도 보지 않는다. 검증되지 않은 소문만 가지고도 수천 만 원, 수억 원을 배팅하는 비이성적인 결정을 한다.
투자는 확률을 기반으로 성공한다. 실패를 최대한 줄여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투자자가 모험을 한다는 것은 투기를 한다는 소리다. 이익이 없거나 손실이 예측되는 회사들을 걸러내기 위해 재무제표의 이해와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자산은 무엇인가 항상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투자를 위해 대기하는 자본도 투자다. 그러나 아무 계획도 없고 아무 욕망도 없는 자산은 죽는다. ‘나는 이만하면 괜찮아’, ‘이 정도 햇빛이면 나는 충분해’ 하고 말하는 나무는 없다. 주변 나무가 자라면서 해를 가리면 내 나무의 열매도 떨어지고 나무도 죽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나쁜 투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투자다.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나는 내 자산으로 나의 인생을 나에게 선물한 사람이다. 내가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모두 내 자유다. 모든 시간을 나를 위해 쓸 수 있으니 무엇이든 공부할 수 있고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 주변에 정보를 확인하고 의견을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고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본이 생길수록 투자 대상의 정보의 양과 질이 달라진다. 더 좋은 자산 투자 구조들이 생겨난다. 돈을 벌어 시간을 샀더니 시간이 나를 공부시키고 전문가를 만나게 하고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선순환은 계속 돌아갈 수 있다.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말자]
20대, 30대에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 휴가, 그리고 퇴근 후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삶을 원한다면 그에게 워라벨이 보장된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란 없다.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워라벨을 즐겼던 20~30대에게 닥쳐 올 삶이란 치열한 20대를 보낸 사람들을 위해서 40대 이후부터 살아가야 하는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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