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Just Do It 월하 입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니
종종 ‘포기하고 싶을땐 없었나요?’ ‘포기하고 싶을땐 어떻게 극복했나요?’
라는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아니라 내 주위에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있을까?
월부를 하며 그동안 수 많은 사람들을 동료로 또 조원으로 만났습니다.
그 중,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는 현재 제 주위에 없습니다.
아주 극소수만이 시장에 남아있습니다.
'강의전에 강의가 끝나도 절대로 사라지지 말고 함께하자던 동료'
'이렇게 꾸준히 하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겠다며 자신감에 차있던 동료'
'나는 월부에 올인이야라고 외치던 동료'
네.. 거의 전부 사라졌습니다.
물론 좋은결과를 맞이해 자신의 가족의 품으로 혹은 본인의 행복한 삶을 찾아간
부러운 동료도 있습니다. 축하해줬습니다. 그런데 아주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런 부러운 동료역시 포기하지 않았기에 좋은 결과를 마주했습니다.
두 그룹의 차이점은 뭐였을까?
누구는 악착같이 남아 돈을 벌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반면
누구는 호기로운 목표를 들고 멀리 사라졌을까?
제 주위 남아있는 아주 극 소수의 동료들로부터 그 해답의 일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그들은 모르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재능’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동료들의 초창기 모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느 생각은 ‘열심히한다’, ‘열심히했다’, ‘열심히 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떠올랐습니다. 100도에 도달해야 물이 끓기 시작하듯 처음에 많은양의 인풋이 필요했고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열심히 하시던 분들 중에 일정 기간 후 사라진 동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변동료들이 이렇게 많이 말했습니다. 그분 없어졌어요??엄청 열심히 했는데??
그렇게 까지 열심히 했는데 사라졌을까? 또 누구는 계속해서 남아있을까?
먼저 첫번 째 차이점은 너무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습니다.
가정을 돌보지 못한 것,
회사를 소흘히 한 것,
몸을 혹사 시킨 것 중간 중간 휴식 없이 달렸던 많은 동료들이
결국 시간이 지나 쌓여있던 큰 문제들을 마주했습니다.
휴식이 마냥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돌아보고 하나씩 챙기고 관리하며
다시 또 페이스를 올리는 동료들이 지금 제 주위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휴식하며 점검하고, 문제가 크게 쌓이기전에 미리미리 해결해야합니다. 가정,건강,회사 모두요
눈앞에 문제가 보임에도 외면하고 달리고 있다면 반듯이 돌아보시고 차근차근 해결 해야 합니다.
투자는 오래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꾸준히 오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 같아서 위험하기 짝이없다
-헨리포드-
두 번째 차이점은 환경의 지속 여부입니다.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자만심이라는 놈도 함께 쌓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다 아는 것 같고
저 강의는 안들어도 되고 저강의는 들어볼까?라는 마음가짐이 저도 생겼던 것 같습니다. 또 주위에 동료들에게도 그런 말들을 종종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실만 해도 되지 않을까? 필요한 강의만 들으면 되지 뭐 요즘은 온라인도 되니 조별 활동 말고 온라인 강의만 들어야겠다 등등
지나고 보니 자실’만’ 한사람도 사라졌습니다. 게으름을 결국 이기지 못했습니다.
강의’만’ 들었던 사람도 사라졌습니다. 행동하지 않고 강의를 강의로만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누가 남았을까요?
기초 강의를 반복수강하며 인사이트를 배우는 사람.
하나라도 책임감을 갖고 행하는 사람 (운영진, 조장등),
계속해서 내가 아직 환경에 살아있다며 카페에 혼자보는 글일지라도 남기며 생존신고를 하는 사람
그런 동료들이 지금 남아있습니다.
어떻게든 환경안에 있으세요.
무한 방목이 아닌 환경이란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서 성장하세요
세번째는 내 목표를 계속해서 말하는 동료들이 살아남았습니다.
월하님 저 이번에 2호기 할꺼에요
저 올해안에 투자 할거에요,
이번에는 투자 못해요 근데 리더로써 성장할꺼에요.
내년까지 얼마를 모아서 어디로 갈아타기를 준비할꺼에요
이렇게 동료들에게 계속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동료들의 응원을 받는 사람이 살아있습니다
네번재, 일희일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살아남았습니다.
첫 투자에서 경험이 쌓이기 까지는 모든 경험이 무섭고 떨리지만 점점익숙해지며
멘탈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살아남았습니다.
당장 투자를 못하는데 경험을 어떻게 쌓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주변 동료들의 1호기, 전세빼기, 세입자와의 문제를 남의일처럼 듣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함께 대응하며 거기서 경험을 배우면됩니다.
또 책을 읽으면 됩니다. 책안에서 배우면 됩니다 .
지금 주변에 남아있는 동료들의 처음과 지금을 비교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지??’발을 동동구르던 모습에서
'어떻게 처리하면 되지?'라고 계획을 세우는 동료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것 같습니다.
투자하며 찾아오는 많은 위기에서
'그래 이걸 해결하면 또 성장하겠지',
'그래 이건 내가 할 수 있어 별거아냐',
'이건 내인생의 성공스토리의 일부야'
라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한 동료들이 그렇게 생각 대로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수지만 동료들이 주위에 살아남았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게만 느껴질지라도
제발 포기 하지 마세요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면 더더욱 포기하지 마세요.
1.앞만보고 죽어라 달리지 말기 휴식을 도약의 기회로 삼기
2.환경안에서 지속하기
3.목표를 동료에게 확언하기
4.일희일비하지 않기
5.긍정적인 마인드로 투자임하기
여러분의 비상을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월부하자님, 이 글이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히 많이 회자되었습니다. 많은 단톡방에서 이 글이 공유되며 서로 응원했습니다. "우리 이렇게 살아남자"며,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글로 회자되었습니다. 아마 다들 지금 힘들면서도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였을 겁니다. 쉴 때 어떻게 쉬어갈지 몰라서였을 겁니다. 열심히 하되 휴식을 적절히 취하며 긍정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되 현재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월부환경 안에서 확언하며 살아 남아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