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강 후기 [내마중 7기 87조 오구오구] 드라마보다 재미있슴다^^

저 진짜 솔직히 말하면~


'월부는 좀 이상한 집단이네??' (죄송)

라고 생각했더랬어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도와주려고 하지?

정말 진심이야??

왜 다들 못 도와줘서 저러지

라고요...^^


약간 신흥종교집단 같다~ 라고 생각한 건 비밀

(하하하하)



그런데 이게 물이 드네요


타인의 친절이 부담스러웠는데

강사님들의 진심이 담긴 강의를 계속 들으니

진심이라는 물이 듭니다.


놀이터에서 서로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니

이게 또 물이 들어서 저도 막 도와주고 싶고 그럽니다

아직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하지만요


내마중 1강은 큰 그림을

2강 유디님은 세부적인 디테일을 다 잡아주시네요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지친다고..

이런 말도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됩니다



진심이 느껴집니다


저보다는 다들 젊으신 강사님들이지만

배울 게 너무 많습니다

강의 내용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살아가는 데도 배울 게 참 많습니다


마지막 체크리스트는 뭐랄까..

아버지 같은 느낌이랄까..

(저보다 한참 젊은 강사님이지만요)



이분들 만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대면으로 듣고

에너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디님이 널리 알리라고 해서 알릴게요


제가요.

매일 트레킹 하면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서^^

집을 살 겁니다.

0호기를 만들고 나서

월부에 글을 올릴 겁니다

그리고

월부에 방배동 구름떡도 보내겠습니다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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