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중 2강은
게리롱님의 투자의 원칙과 실전투자 프로세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게리롱님 강의는 처음 듣는데...
넘나 잘생기신 외모가 시너지가 되었는지
초집중하며 수강하였습니다. ㅎㅎ
이번 강의에서는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살펴보는 강의였고,
특히 투자의 기준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딥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는 열기부터 들어왔던 터라 당연한 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게리롱님의 투자의 본질을 파는 설명과 실전사례를 통해
아..나도 어쩌면 당연한 거지만 잘못 이해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저환수원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저평가 인데,
사실 저평가는 부린이인 저에게도 아직도 어렵습니다.
이게 가치가 있는데 싼건지, 아니면 저가치인지...
이정도 급지이면 저평가 아닌가 싶다가도 여기를 사람들이 선호할까..등
아직도 애매모호한 것들이 많습니다.
저평가의 진짜 의미는 무조건 그냥 싸게 사는게 아니라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 임을 다시 한번 짚어봅니다.
환금성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기준이 아닌
매도시점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인가에 대한 것이며,
우리가 현재 투자하는 것은 아파트는
그래도 빌라 오피스텔 등에 비해서는
환금성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금성도 결국 가치에 관한 것으로
투자 범위와 매도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수익성은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낸다는 것인데
이부분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조금만 더 올리면 더 좋은 매물을 살 수 있다면,
애초에 계획해놓았던 자금 계획도 변경될 수 있고,
수익금과 수익률이 같이 가지는 않아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할지 고민 될 듯 합니다.
올초 매임하면서 나또한 이런 부분에 부딪친 적이 있습니다.
원금보존과 리스크를 보면서 높은 전세가율이 다 맞는 것이 아니며,
리스크를 다 피하는 것이 정답이 아님을 다시한번 상기하였습니다.
게리롱님의 실전투자사례를 보며
전환수원리를 적용해보았는데요.
게리롱님의 첫투자에서
나같은 부린이들에게는 오히려 배울점이 더 많았고,
게리롱님도 이 투자를 통해 더 좋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킹맘 투자자에게
투자자로 성장하고 투자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한 조언도 해주셨는데요.
다들 그렇지만, 일, 가정, 투자를 다 제대로 끌고 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이 모든게 엉망인것 같아
늘 죄책감과 자괴감이 들지만
하지 않을 수는 없기에 꾸역꾸역 걸어가고 있습니다.
게리롱님 말씀대로 팽이가 잘 돌아가는 지,
자주자주 곁눈질 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 같습니다.
이번 2강 강의에서는 적용하고자 하는 점은,
투자시 저환수원리 제대로 적용해 보고자합니다.
리스크는 더욱더 챙겨보려고 하고
감당가능한 리스크인지,
감당가능 하다면 감당여부를 섣부르게 판단하지 말고
치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매임 후 관심 단지는 계속 시세를 체크하며
핫딜이 뜨면 달려갈 준비를 하고,
1등을 뽑은 후에 그 단지 말고도 다른 후보단지들과도 협상을 해보고자 합니다.
전세가율도 현시세와 비교해 과도하게 높은지 확인하겠습니다.
몰입할 수 있는 시간에는 몰입하고
너무 오래 벗어나지도 너무 빨리 가지도 않도록 해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