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릿돌이 될 버린돌 입니다.
월부학교 3강은 줴러미 튜터님이
수도권 선호도를 파악하는 임장법에 대해
다양한 예시들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진작 알았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명확했습니다.
<목차>
1. 임장하는 투자자의 선호도 판단법
2. 핵심 거주 요소로 판단하는 단지 가치
3. 가치 판단할 때 주의해야 할 것
흔히 선호도 파악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의 공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은 역세권이 최고이지 않나요?
상급지 아파트가 무조건 더 좋지 않나요?
이에 줴러미 튜터님께서는
분위기임장 > 단지임장 > 매물임장 순으로
어떻게 선호도를 파악하시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위와 같은 단절감을 주는 요소로
흔히 생활권이 나뉘고는 합니다.
이처럼 어느 지역을 가든 선호요소와
비선호 요소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군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수도권은 특히나 구축이 많기 때문에
꼼꼼히 하지 않으면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체크리스트를 하면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디테일한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단지임장이 끝났다면
1차선호도가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매물임장을 하면서
실제로 분임+단임으로 파악했던 선호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이때는 가격과 함께 더불어 보면서
궁금증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궁금증을 가지고 시작하다보면
해당 지역이 가지고 있는 뾰족한 입지 가치
(=학군, 초등학교, 연식, 균질성 등)이 있습니다.
튜터님은 지역이 가진 핵심요소를 찾고
해당 단지가 그 핵심 거주요소를 가졌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해주셨습니다.
그걸 토대로 다른 단지와
비교평가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비교평가 > 가격 확인 > 검증
3가지 단계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겠습니다.
비교평가가 왜 어려울까요?
가치 판단이 제대로 안돼서 그렇습니다.
이 어려운 가치 판단을 할 때
눈을 가리는 가장 큰 2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1) 군에 대한 편견, 2) 단편적 비교 입니다.
2군이 4군보다 무조건 좋다.
상급지 59가 하급지 84보다 좋다.
이런 단편적인 생각 흐름으로
가치 판단에 프레임이 씌워지다 보니
자꾸 비교평가에 오류가 생기게 됩니다.
늘 강조하지만 개별 단지가 가진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예시로 생각 흐름을 짚어주시니
저의 생각과도 맞춰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4년차가 되면서 본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자꾸만 데이터적인 분석과 단편적 해석으로
오히려 단지 가치를 놓치게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에 대한 환기를 해주시고
생각을 하나씩 짚어주신 줴러미 튜터님
양질의 강의 감사드립니다 ♥
강의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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