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투자도 잘하지만 건강한 몸도 가지고 싶은
이도맘유진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
자본주의의 의미를 깨닫고
정신없이 달려오고 계신 모든 분들께..
아마도
"네!"라고
바로 이야기 하실 수 있는 분은
별로 없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 달, 한 달 쌓여갈수록
더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ㅠㅅㅠ
저는 아주 건강한 체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니었는데요!
월부 생활 만 1년이 지나고
피로가 쌓여올수록
믿기지 않게 자주 아프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다음 토요일.
말도 안되는 컨디션 속에서
여느 때와 같이
매물 임장 8타임을 하고
놀랍게도 36.5℃의 정상체온으로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월부학교에서 튜터님께 배우는
"베스트를 다한다는 것의 자세"를
경험한 순간이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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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돈독모 책이었던
'인생은 순간이다'의 저자
김성근 감독님도
매 순간에서의 '베스트를 다하는 것'을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무려 암수술을 하셔도
야구장에 나가고,
아프다는 생각 조차 하지 않으며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책도 참 인상깊게 보았었는데,
월부학교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자대디 튜터님께서도
과정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그 순간에서의 최선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여러번 말씀해주셨는데요.
매일같이 되묻고 있습니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
그 느낌 만으로도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가 느끼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이 베스트였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꽤 많은 날을 내 열정을 다 쏟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날로 채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베스트를 다하는 하루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고민을 아주 많이 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못한 모습으로
반임장에 참석하였고,
튜터님께서 제목을 정해주셨는데요 ㅎㅎ
모두에게 '이렇게 하세요!'
하는 글을 쓰고 싶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열이 39.8℃라면,
사실 집에서 쉬어야 합니다 ^^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내 상황 내에서 베스트를 다해보자!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ㅎㅎ
저는 제가 주어진 월부학교라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육아휴직'을 선택하였습니다.
아이와의 시간도 잘 보내고 싶고,
월부학교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피곤하고,
몸이 아프고..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다보니
최상의 컨디션으로만 임장하겠다는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되는 대로, 내게 주어진 대로,
시간을 잘 써보고 싶었습니다.
남편이 아이를 봐주는 주말은
임장을 위한 소중한 주말이었고,
열이 난다고 누워있는 시간으로 채우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 상황입니다.
아마 모든 분들의 상황이
제각각일 것입니다.
교대근무로 주말에 시간이 안나시는 분,
아이를 봐야 해서 평일 낮에만 시간이 나시는 분,
오랜 기간 임장하기 힘드신 분,
가족이 아프신 분,
등등
상황은 다 다를 것입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서
베스트를 다한 것이 아닙니다 ㅎㅎ
아직도 매일같이 흔들리고,
속상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러겠죠?)
비전 보드에 세운 큰 목표와,
매일 쓰는 목실감의 나의 할 일을 보며,
그곳에 적절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를 걸어갈 뿐입니다.
아마도 이미 너무 잘하고 계신 분들께,
내 상황에 맞는 베스트를
매일같이 함께 해나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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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인지에 대한 인지를 말하는 것으로,
나를 메타인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많이 얻습니다.
나의 행복버튼,
나의 어려움,
나의 목표,
나의 능력을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비교 대상도 잘못 찾았습니다.
안되는 것을 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싸워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최선을 다하는 것.
"베스트"
이 하나를 가지고
계획하고 복기하며
나아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이도맘유진 님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나의 베스트인가, 나의 베스트는 무엇인가 저도 계속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당 :) 오늘 하루의 베스트 먼저 이뤄야겠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