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17조 모다카]

친구와 간단하게 맥주 마시면서 했던 얘기가 이번 강의를 다 수강하게 했고, 다음 강의까지 신청을 하게 됐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무언가를 포기해야 했다.

나는 평소 직장 외에는 운동을 하거나 지인을 만나 노는 것에만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책도 전공서적이나 소설책 외에는 보지않았으며 나의 미래는 어떨까에 대한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저 취직해서 돈을 벌면 괜찮아지겠지.. 취직을 했고 그저 그 사실에 안주해버렸다.

가끔 유튜브에 올라오는 자기계발 관련된 영상들을 보는 그 순간에만 생각을 했지 그 외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은 없었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작은 목표부터 설정하라는 얘기는 수없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 뿐이었던 내게 인생을 바꿀 시기가 찾아왔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진다.

나는 무언가를 할 때 정말 미친듯이 그 일을 해본 적이 없다. 지금 이 시기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내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란 사실도 알고있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미친듯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할 것이란 사실도 알고있다. 월부 강의에서 꾸준하고 우직하게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물론 얼마나 여기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는 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조원들만 보아도 내 주위엔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이 많다. 그분들의 좋은 영향을 받으며 어제보단 더 열심히,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이렇듯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라 생각하며 감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

이번 강의를 끝으로 월부 방식을 어느정도 알게 되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는 하나하나가 어렵고

복습을 한다해도 뭔가 깨우쳐지는 느낌은 들지않는다. 그치만 하겠다. 그냥 하려고 한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 단지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려고 한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내 생활이 많이 바뀐 것은 확실하다. 읽지 않던 책을 읽고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고

뭐가 되었든 하루하루가 이전의 나보다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은 확실히 든다.

내 목표를 잃지 않고 짧지만 한발 한발 더 나아가는 내가 될 것이다.

내 가족과 나의 미래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