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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다 → 행동한다 → 반복한다 → 버틴다
2강에서 내가 가장 크게 인사이트를 받은것은 저 4가지 단계프로세스안에 있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29살에 태권도 시작해서 잘하기위해서 지금까지 하고있는 지금 내 모습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애정과 근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조급하고 뭔가 빨리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제일먼저 들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만은 내가 이것을 오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강 첫시작은 약간 신선했습니다. 급지를 대학교에 비유한것이 너무 이해가 잘되었고
이 지역은 교통 필요없다, 이 지역은 학군 필요없다 그리고 그것에 맞는 아파트 가격대를 비교해주시는데
이정도의 통찰력을 갖기위해서 강사님이 쏟아부은 시간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강의로 받아먹는 내가 그냥 쉽게 흘려보내지 않아야 겠다 생각들었습니다.
반복한다 -> 버틴다
태권도에서 가장 힘든 품새가 고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는 이 품새를 잘 하지 못합니다. 한번도 맘에 들게 한적이 없습니다. 사실 돌이켜 보면 9년간 수련하면서 해온 모든 품새 중 내 맘에 쏙 들게 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태권도를 하는걸까?
잘하고 싶으니까. 이게 너무 좋으니까. 재밌으니까.
부동산 강의와 임장 및 입지분석, 임장보고서, 시세트레킹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면 해내고 싶고, 해내고 싶으면 힘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는 이유는 잘하고 싶으니까.
제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취미가 부동산이 된것 같아 설랬습니다.
이 설렘을 일깨워준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내마중 2강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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