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일단 강의후기 작성하는 지금 현재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투라밸.
책 원씽에 나오는 워라밸 부분은 읽으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사실 다른 부분에 비해 가장 와닿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2강 마지막에 게리롱님이 설명해주신 방식을 듣고 확 와닿았다.
실제 게리롱님이 겪으신 투자생활과 회사생활과 균형을 맞춘 사례와 웨이크보드 예시를 듣고 나서야 큰 지그재그 이미지의 의미가 제대로 이해가 되어 최소한 워라밸 부분은 게리롱님이 원씽 책 저자분보다도 훨씬 잘 설명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환수원리에 대해 정말 제대로 심층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걸 듣고 그간 내가 얼마나 우매의 봉우리에서 저환수원리를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열기 - 실준반 들으며 노련한 투자 고수들의 저환수원리 적용 사례만 듣다보니 쉽고 별것 아니게 느껴졌었다. 물론 실준반 과제로 내가 직접 임보 작성해 볼 때엔 좀 헷갈리긴 했지만 진짜 투자하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임장보고서 과제 완수하기"의 마음으로 작성하다보니 그냥 주어진 기준대로 평가하고 그게 끝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2강에서 게리롱님이 저환수원리 각각의 의미를 '대충 이해하는 것'과 '그 진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의 비교 분석해주시고 실제로 게리롱님의 첫 투자사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걸 듣고나니 이 투자원칙을 가볍게 여기면 어떤 대가를 치루게 되는지, 이걸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다 더 피부로 와닿는 것 같다.
다시 강의 마지막 부분으로 돌아와 투라밸 부분, 그 이전에 임계치 넘기.
월부 3개월차이지만 아직까진 완강과 과제 완수에만 급급하고 여전히 스스로 진짜 투자할 마음가짐이 부족한 것이 느껴진다. 다소 무리하다 싶은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 디폴트값이 높아지는 임계치 돌파와 성장의 경험이 필요함을 느낀다.
댓글
하얀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