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중급반 8기 11조 - 루시78] 3강 강의후기

  • 24.05.23

안녕하세요.

'1억으로 1급지 내집하조'의 루시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일타강사급의 자모님 강의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신 듯하여 기빨리셨을까 걱정도 된다는요...)


강의 때마다 수강생들이 갖고 있는 걱정이나 두려움, 이 시점에서 궁금해하는 질문들, 할 수 있는 실수들을 어찌그리 훤히 꿰뚫고 계신지...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마중을 듣는 3주과정의 제 고민들과 갈피잡은 방향성을 딱! 말씀해 주셔서 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주차 - " 그래, 현재 거주하는 집을 매도하고, 거주/보유 분리로 결정하자!"


현재 2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저는 항상 3주택 취득세를 고민하면서 그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투자하기 어렵다고만 생각했습니다.(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지않고 어렵다는 생각만 했네요.)

그러다, 내마중 1강을 들으면서 거주/보유 분리로 방향성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취득세부담도 줄어들고 종잣돈이 커져서 더 좋은 상급지에 집을 살 수 있어 자산을 키우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설레기 시작함과 동시에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도 조급해 하지 말자고 다짐해놓고, 마음은 뛰기 시작합니다.ㅠㅠ)



2주차 - "침착해지고, 생각해보자. 뭔가,,, 머릿속에 복잡해."


뭔가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널뛰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

작성해놓은 리스트에서 종잣돈에 맞는 단지들을 보면서 어디가 좋은 지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차후에 이 집에서 살(live) 것이 아니라 투자로 사는(buy)건데...

그러면, 이렇게 고르는 것이 맞나? 저환수원리 따지면서 더 비교평가해서 투자기준에 맞는 단지를 골라야 되는 것 아닌가???

그렇습니다. 이번 강의는 내집마련중급반이었습니다.

상급지로의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거주/보유 분리로 방향성을 틀었지만, 결론적으로 거주/보유 분리가 아니라 자산재배치였기에 혼란스러웠던거죠.


3주차 - 문득 다시 떠오른 '대입시험 vs 올림픽' '거주/보유분리 vs 자산재배치'

제가 잡은 방향성은 대입시험이 아니라 올림픽이었습니다.

거주보유분리가 아니라 자산재배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앞마당을 만들고 비교평가를 해서 1등을 뽑는 연습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머릿속을 정리하고, 3주차 강의를 듣는데, 나와 같은 고민의 수강생들이 많았는지,

자모님께서 아주 몇 번이고 차이를 말씀하시면서 강조하십니다.^^; (뜨끔~)

그리고, 각 방향성별로 행동해야 할 부분을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민이 되는 비교평가.(스스로에게 확신이 서지 않아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단지를 예로 들며 설명해 주셔서 어떤 식으로 단지를 골라야 되는지 이해가 좋았습니다.

나는 그 기준을 너무 정형화해서 대입하다보니 결정에 어려웠음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다른사람들의 질문의 Q&A를 통해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었고,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도 해결이 되는 부분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모님 강의 중 ...


" 부동산 투자는 굉장히 정직하다.

부동산 투자는 재능있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다. 꾸준히 끈기있게 하는 사람이 성과를 내는 것이다."


< 평범한 사람도 좋은 결과를 만드는 방법>

  1.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필요한 노력이, 또는 그 이상이 들어가야 함을 안다.
  2.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일단한다'
  3. 경험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받아 들이고 '실행한다'


B.M

재테크를 전혀 몰랐던 아주 평범한 내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꾸준히 배운대로 앞마당 만들면서 계속 해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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