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9기 79조 정신체리] 3강 후기

최근 C 지역 일부를 분임과 단임을 다녀왔다.

여기는 관할구역이 다르니까 제껴.! 여기 왜봐?라는 생각한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작은 흠집 하나에 닫힌 사고를 한 사람도 여기 있고요.

유디님께서 하지 말아야할것들을 말씀해주실때 대부분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었다.

그런 편견들을 일단 걷어내고 오픈마인드로 봐야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미 다녀온곳은 내가 느꼈던 점들과 강사님의 판단을 비교하며

내가 보지못하고 캐치하지 못했던것들이 많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아직 다녀오지 못한 곳은 강사님의 분석을 토대로 어떤점들을 유념해서 봐야하는지

파악하기 좋았다.

그리고 궁금했던 시세트레킹 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보여주셔서

어떤 기준으로 대상단지를 설정하고 시세를 확인하는지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늘 시간에 쫓기고 성과는 크지 않고 이렇게해서 언제 성장하나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것을 핑계로 독서를 자꾸 후순위로 밀어두기도 했었는데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디님이 아버님께 받았던 메시지 중

;;

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들어했는지

.

.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것을

.

.

과거의 너를 많이 부러워했지만 미래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너를 부러워 할 날이 오리라 확신한다

.

마지막의 문구에서 뭉클함에 울컥했다.

기술적인 부분에 성장하는것에만 급급하던 내가

이것을 왜 시작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고 반성하게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