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은 온라인으로 모였습니다.
약속시간에 맞춰 독서를 하느라 책을 깊게 볼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2주 안에 정독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올인님은 전주에 계시고 나는 경기도에 있고 다른 분들은 대전에 있고 서로 다른 곳에 있네요.
사는 곳은 다르지만 투자를 위한 열정과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모임 후 나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종잣돈이 필요했고 종잣돈을 위해 포기했었던 나의 관계들 형제, 친척, 친구, 선후배, 동료들이 생각났습니다. 관계가 줄어든건 아쉽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외부로 향했던 나의 에너지는 내 안에서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힘이 되었고 나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친하게 과거를 공유했던 친구(親舊)는 각자의 길을 찾아갔고
친하게 미래를 토론하는 친구(親口)는 같은 길을 걸어간다는 의사 이하영 원장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생각했으면 합니다.
댓글
천조님 화이팅입니다!!! 의미있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