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아이
국동이입니다.
위에 비전보드는 제가 작년 월부를 시작하며
열기반 과제로 작성했던 첫페이지!
그리고 올해 초 다시 작성한
아니 똑같은 첫페이지입니다.
벌써 월부에 들어온지 1년!
막연하게 유튜브가 재미있어 내집마련해보려고
들어왔던 월부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노후준비'
그냥저냥 살아질 줄 알았던 노후가 걱정이 되었고
미래의 나의 자식
그리고 나의 부모님의 노후를
내가 제대로 해봐야겠구나 하고 시작하게 된 월부생활
다시 고치려 열어본 비전보드
제가 원하는 거, 꿈꾸는 삶은 달라진 게 없더라구요
가족과 행복한,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안락한 집, 반려견과 함께, 영향력 나누는 삶
단지 열기반 첫수강인 1년전의 비전보드
올해 열기반을 수강한 나에게
달라진게 있다면
이었습니다.
첫 비전보드를 작성할때는 마냥
부푼마음에 하고 싶은 걸 넣었고
세부계획은 탬플릿에 따라
남들 하는거 보고 따라했던 항목이 많았습니다.
그때와 지금 달라진 목표는
앞마당 2개 -> 앞마당 4개
열기, 실전수강 -> 열기, 지기2번, 열중, 실준, 서기 수강
독서 20권 -> 24권
그리고 24년 목표였던 첫투자와 조장지원을
23년도 이미 이룰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조장을 하며 우수조도 기버도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년도에 드디어 MVP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남들이라도 따라서 써보고 했던 것(행동)이 시작이었던 거 같습니다.
쓰면서도 너무 막연했던
나의 비전보드
근데 여러분!
다시 열어본 비전보드에는
초과 달성한 목표들
그리고 앞당겨진 목표들이
이미 생겼나고 있더라구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안될 거라고 확신이 부족했고
에이 내가 할 수 있겠어? 의심했다면
현실이 됐고
이제는 확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던 23년의 나의 목표는 실현되었고
24년도도 다음달이면 실전반에 갈 수 있게 되었으니
또 다른 현실이 되겠죠
물론 1년동안
처음이고 모르고 헷갈리고
지금도 이 방향이 맞는지 헷갈리는데
이렇게 했을 때 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들었습니다.
'뭐라도 되겠다.'
이게 월부가 바꿔준 저의 재태크 마인드입니다.
이렇게 하면요
10억을 안벌래야 안벌수가 없어요 여러분
이 말이 이제 진짜라는 걸 느꼈습니다.
'connect the dots'
소중한 나의 시간들로
점을 이어가고 있는 과정
더 소중히 여기고 임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동료 여러분들도
꼭 각자의 비전보드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