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마포구 2급지 앞마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 드려 봅니다.
내마중 강의에서 서울 투자를 할때는 먼지나고 사람들 많이 다니고 분주한 곳을 투자의 관점에서
좀 더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마포구 앞마당을 만들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마포구는 한강이 보이는 단지가 있는데 거기는 좀 더 프리미엄으로 가격이 더 높더라구요
정리하면 한강뷰라는 프리미엄은 상급지일경우(?) 매매가에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실거주가치+투자가치 등 매매가 가격이 일반 단지들에 비해 좀 높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데 저는 전세가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줄 알았는데 역세권 단지들과 한강이 보이는 단지들의
전세가 비교를 하면 최고 전세가는 한강이 보이는 쪽이 더 높은데 그게 맞을까요?
그리고 그런 이유가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또 2급지 처럼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은 저평가 조건이 충족되면 비역세권
(한강뷰)보다 역세권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투자적인 관점에서 집중하는게 맞을지 궁금하여 질문 드려봅니다~~
월부 앱을 설치하면 남겨주신 질문에 답변이 달리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앱 추가 방법 : 공지사항 > 신규멤버필독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댓글
여니맘님 안녕하세요 ^^ 역세권, 한강뷰 모두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어떤 단지이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신축, 대단지, 짱짱한 단지인데 역세권 혹은 한강뷰라면 당연히 좋아할 것이고, 구축, 적은 세대수 단지의 경우, 아무리 한강뷰가 있더라도 과연 마래푸와 같은 비한강뷰 단지들보다 사람들이 좋아할까?를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한강뷰, 역세권을 선호한다는 전제 하에, 단지대 단지로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강뷰가 좋냐 역세권이 좋냐라는 것도 어떤 단지이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만약 똑같은 단지라면(이라는 가정은 없지만 그래도 한다면), 저는 '한강뷰'는 수요가 한정적인 반면, '역세권'은 수요의 크기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여니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