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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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팝] 나눔글 #16, 빨리하려면 조급함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책 속 부자들은 말합니다.


조급해하지마라, 홧김에 하지 마라,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우리는 흔히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누가 들어도 그럴듯한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그치만 생각보다 일이

잘 안풀릴때도 있지요.


우리도 사람이라 넘어지는 걸 무서워하고

다시 일어나는거를 무서워하는 것 같습니다.


또 넘어질까봐요.




저는 눈에 넣으면 아플정도로 큰

아이가 둘이 있습니다 :)



첫째가 이제 막 킥보드를 타는

어린아이인데요. 처음에는 보조장치를 달고

타던 아이가 아직 미숙하지만,

이제는 겁도 없이 씽씽 달리고는 합니다 ^^;


부모 입장에서는 저러다 다치겠다 싶으면서도

넘어지면 또 아빠~하고 울건데,

겁도 없네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킥보드를 잘 타게 될 아이를

보면서 언젠가는 내 도움이 없어도

친구들과 잘 다니겠구나,


여느 아이들처럼...

이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이 아이는 킥보드를 빨리,

잘 타고 싶어서 또 일어나는걸까?


어쩌면 그냥 타는게 즐거워서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한번 넘어지고, 두번 넘어지고서 팔과

무릎이 까지고 아픈 소독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이면서 왜 또 시도하는걸까요?





“투자자로서 생각을 해본다면”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넘어지는 경험도

지나가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언젠가는

튜터님들과 멘토님들처럼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나는 빨리 투자를 하고 싶어
나는 빨리 임보를 잘 쓰고 싶어
나는 빨리 임장을 잘 하고 싶어
나는 누구보다도 빨리 00하고 싶어


강사님들의

‘현재 할 수 있는 걸 한다.

지루하지만 그 행동을 반복한다.’

라는 말이 생각이 새삼 와닿았습니다.



저처럼


상처나서 약을 바르고 다 나았는데도

아직도 무서워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못하다면, 오늘부터! 다시 한번 나 스스로에게

“나도 할 수 있다!“,”나는 으른이다!”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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