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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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에게도 이런일이?!?! '내집마련중급반 #강사님과의대화#햄볶아요


안녕하세요 궁디구구마입니다:)

우와!!!!!!!!궁디에게도 이런날이 오다니(눙물이.....완전감격ㅠ)


발표나고 손이 덜덜떨렸는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겠지요!!(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처음 월부사무실을 방문하였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어색어색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강사님, 튜터님 처음 뵙는데, 화면에서만 뵙던 분들이 눈앞에 계시니 너무나 신기했어요!

첫 인사를 나누고 각자 배정받은 강의실로 들어가 담당 강사님, 튜터님들과 대화를 했답니다:)


저희 조는 월부경험들이 많은 분들이 계시다 보니 상대적으로 살짝 위축되었지만, 다들 초보적인 질문도 괜찮다고 해주시고 또 이런 기회는 흔치않으니 기회를 잘 잡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시고, 또 다른분들 질문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힘이 되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긴장감으로 심호흡을 하고 있을 때 저희조에 '권유디'강사님께서 들어오셨어요

2강때 권유디강사님 꿀보이스와 강의력에 반했는데 실제로 꿀보이스를 들어보니 완전 초달달 하시더라구요!

달달한 목소리로 준비한 질문들에 조곤조곤 답변해주시는데 완전 빠져들었답니당♥


개인적인 질문들이 많아서 질문내용보다는 강사님과 튜터님께서 저희에게 전달해주신 메시지 위주로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 매도 후 상급지로의 이동과 세금


세금을 많이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행동은 유의미하다(당장의 세금에 매몰되 있다보면, 정작 본질을 놓칠 수 있기 때문)


예를 들면 직장에서 월급을 받을 때, 이미 세금이 공제되어서 나온다. 그런데 연봉이 올라갈 수록 공제되는 금액도 당연히 많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봉을 높이려는 노력들을 한다. 이와 비슷하다 세금을 많이 내도 더 좋은 자산으로갈아타게 된다면 세금보다 훨씬 나은 시세차익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실전반의 실패, 기초강의 수강만 1년째 슬럼프


무슨마음인지 알 것 같다. 또 다들 뭔가 정규강의를 듣고 더 상위 레벨의 실전반, 지투반, 월부학교까지가야 성장할 것만같고, 또 상대적으로 동료와 비교되니 불안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단 투자 공부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구분'을 한 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할 수 없는 것에 꽂혀버리면 되게 불행해진다.(비단 광클 뿐만 아니라, 임장을 아예 못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 임장을 못하는 것은 그냥 지역 분석하는 도구를 하나 잃어 버린 것 뿐이다. 임장이란 것이 크리티컬한 방법이긴 하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로드뷰, 전화임장, 잠깐의 단지 임장 정도는 할 수 있지않을까요? 중요한 것은 이런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행복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앞마당


어떤 결과는 그에 맞는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다. 공격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앞마당은 빨리 생길 것이고 또 그 만큼 투자를 생각할 단지가 많아질 것이다, 반대로 천천히 하다면 앞마당을 적어질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다. 그렇기에 나의 우선순위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집마련과 투자


투자와 내집마련 방향성은 다르다. 내집마련은 결국 돈을 깔고 앉는 것이다. 이것의 장점은 안정감이 되게 크다는 점이지만 인생이 바뀌지는 않는다. 투자는 안정감은 적지만 인생을 바꿀 수 도 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가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즉 북극성이 무엇인지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럼 결정이 편해집니다^^


유디님과의 대화를 마치고, 나 자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결국 원하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등 결국 타인이 아닌 내 스스로가 해야하고 감당해야할 것들이기에 진슴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빨리 알아야 다음 행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의 고질점인 우유부단함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해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매한 태도가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감정소모가 많이 되는 구나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얼른 1호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1호기 ㄱㄱㄱ, 나만없어 1호기 ㅜㅜㅜ)



2부에는 빈쓰튜터님께서 오셨습니다

저는 월부생활이 길지 않다보니 처음뵙는 자리였는데, 월부학교에서는 슈퍼스타시더라구요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 등장부터 반응이 폭발적이셔서 깜짝놀랐는데, 시간이 갈 수록 왜 반응이 폭발적이신지, 왜 슈퍼스타이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 또 간혹 보여주시는 수줍음?!?! 매력포인트가 너무 많으셔서 홀라당 반해버렸어요><

월부학교는 꿈도 못꿨는데 이야기 하시는 것들을 들어보니 저, 너무너무 가고싶더라구요 월부학교:) 빈쓰튜터님 반으로 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당!


: 월부에서 살아남기와 첫 호기


일단 오래 오래 버텨야 한다. 그런데 10년 뒤를 생각하면 막막할 수 있다.

(내 나이가 몇이고, 그 때 내가 결혼을 했을지, 애가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러니 너무 뒤 까지 생각하기 보다 비전보드는 10년 뒤를 만들어 놓고, 내가 1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한 달을 보낼 것인지, 이번주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역산해보자


1년 안에 투자목표가 있다면, 앞마당6개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오늘 부터 1년 계획을 세워라. 이제 6개월 정도 남았으니 앞마당 3개를 하면 된다. 2개워에 하나씩(첫 달은 사전임고, 나머지는 최종임보 -> 임보쓰려면 임장을 가야한다. 그럼 이것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자, 역산하여 하루치 목표를 세우고 하루를 충실이 살자), 이걸로 투자하면 된다.


: 직장과 투자와의 밸런스


책에서 '내가 되게 좋아하는 일을 잘하면 그걸 직업으로 하면 된다 이게 제일 행복하다. 물론 이렇다고 해서 어려운 일이 업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인생을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잘해서 직업으로 삼을수 있다면 큰 행복중 하나일 것이다. 내가 좋아하진 않지만 내가 좀 잘해 그래도 이것은 직업으로 잠고, 내가 좋아해 하지만 잘 못해 이것은 취미로....' 그런데 잘하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영역이지만 꼭 해야한다?

-> 내가 잘하는 부분을 범접할 수 없도록 뾰족하게 만들고 못하는 부분은 평균치로 끌어 올리면된다. 이렇게 오래 가면 된다. (방향을 설정했다면, 그때부터는 뒤돌앙 보면 안된다.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항상 기회비용은 있다. )


빈쓰님과의 대화를 마치고, 없어진 줄 알았던 학구열이 빵빵터졌어요><

또 객관적인 시선으로 감정빼고 팩트만을 보고 쉽게 의사결정하는 부분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군더더기없이 딱 선을 그어 주시는지.. 책도 많이읽고, 생각도 많이해서 저 처럼 사방팔방을 헤메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내마중,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정신적으로 월부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객관적인 시선과, 부동산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과의 구분 등 전체적으로 볼 때 너무 멋지신 인생선배님들을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이러한 에너지를 받아 저도 도태되지 말고, 앞서나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밤 늦게까지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초초 부린이인 저도 무사히 강사님과의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당!!! 물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강사님들도 또 같이 만남을 진행하였던 월부인 분들도 초보인 저의 상황을 이해해주시니 너무나 흔쾌히 도와주시고,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더라구요ㅠ 그러니 초보라고 위축되지마시고 더 적극적으로 해보쟈구용♡♡♡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 분들께 도움드릴 수 있는 실력이되겠지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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