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9기 천안에서 10억 5를 단지 찾조! 별맘] 3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두 딸을 키우며 나도 키워가는

꿈많은 워킹맘 '별맘' 입니다.

3주차 조모임은 분임을 마친 분,

단임을 마친 분과 그렇지 않은 분들이 모여

좋았던 단지/좋았던 지역들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천안은 우선 '불당'이 넘사벽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성성'은 아직도 개발되고 환경이 확충되어 '불당'을 넘보기엔

아직 너무 어린 생활권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번 지기를 수강하며,

자신이 넘고자하는 과제를 이야기 나눌 때

개인적으로 저는 '시세 지도 작성'의 벽을 넘고

투자 결론으로 연결하는 것이 '원씽'이었는데

매임/전임을 생활화 하는 것

시세 트래킹을 꾸준히 하는 것

에 대해서도 원씽으로 하고 계시는 분들이

저보다 더 월부생활을 오래 하신 선배 조원이셔서

저 역시 앞으로 하나하나 이 과제들을

급한 마음 먹지 않고 해결해가야 하겠다는

느긋함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과연 맞을까?'

하는 생각으로 KTX를 타는 마음이 복잡하였던

분임과 단임이지만,

결국 현지에서 발품을 팔다보면

아주 조금씩 전보다 나아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대로 괜찮을까, 제대로 하는 게 아닌 거 같아.

틀린 것 같아... 하기 보다는

조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지기 수강 3주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