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8기 39조 바야흐로]

  • 24.05.28


안녕하세요 :-)

내마중 8기 39조의 조장을 맡고있는

바야흐로 입니다.


월부에서 첫 조장활동을 맡게되어

그 여정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문득,

이전 저의 조장님들도 스르륵- 스쳐지나가고,

한달동안 함께해준 감사한 조원분들의 모습들도 스르륵- 스쳐지나가는 순간이네요

:-)



[조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조장역할]


사실

이번 조모임에서 너무 감사했던 것은,

조원분들의 참여율이었습니다.

(모든 모임 100% 참석)


'강의나 과제는 조금 늦을 수 있더라도 조모임만큼은 해보자!'는 마인드로

모든 시간 함께해주신 조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임장이든, 목실감이든

행동으로 보여주신 맡형님(?) @강잔디 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자극 받고 목실감도 작성하고, 과제도 하고,

임장도 한 번 더 나갔던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한달동안 배운 경험이 앞으로의 갈아타기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저희 조에서 유일한 'E'였던 @토토 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어색한 첫 모임때부터 먼저 나서서 반응해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신 덕분에

제가 더 용기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알고보니 동갑이었어서 더 내적 친밀감이 생겼던ㅋㅋㅋ

추후에 기회 된다면 또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열어주셨던 @훈훈한책 님 감사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노란톡방'이 되어버릴 뻔 했던(?) 순간마다

답장길 열어주셔서 덜 뻘쭘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도움 받은 부분이 있다면 배로 나눠주시려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

시세 따는 자동화 AI 꼭!꼭!꼭! 만들어주세요!!



훈훈한 20대 막내 @앤더위긴 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모임 할 때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 때마다 편안하고 인자한 미소 지어주셔서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매번 놓치던 인증사진! 잘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업계에 있다고 하니 또 내적 친밀감이 생겼네요 낄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반응해주시던 @쪼호이 님 감사했습니다.

항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리액션 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이번 한달 동안 학습하시며 갈아타기 준비하시는 모습도

저의 다음 계획 설정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꼭 좋은 자산 !저렴하게! 잘 GET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는 강의나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었지만

이번 한 달 만큼은 꼭 완수해내겠다고 다짐해주신 @봉나인 님 감사했습니다.

그 말씀 덕분에 저도 한 발 짝 더 움직이게 됐던 것 같습니다 ㅎㅎ

먼 곳에서도 흔쾌히 조모임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내집마련 과정에 이번 한 달이 큰 부스터가 됐길 바라봅니다 !!



조용하게 계셨지만 누구보다 재미있었던 @기역니은님 감사했습니다.

첫 조모임 때 제일 처음 들어와주셔서 그 순간만큼은 또렷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ㅎㅎ

이전에 경험했던 다양한 썰(?)들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실패라 여기지 않고 성공의 밑거름으로 만들어가시는 모습에 저도 자극받아 갑니다 :-)

앞으로도 더 좋은 자산 확보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저의 세금 상담을 해주셨던(?)ㅋㅋㅋ @뽀너 님 감사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동대문구 먼저 다녀오셨기에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도 나눠주셔서

저에게 더 다채로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의 매수 경험 등 솔직한 이야기들 나눠주신 덕분에

저 또한 솔직한 이야기들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더 큰 자산 확보 가즈아~~!!! 화이팅입니다!



금방이라도 잠이 올 것 같은 빛과☆조명☆ 속에서도

시원시원하게 할 얘기 해주시던 @초록도해 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열기 때에 비해 많은 것을 하지 못하셨다고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케파를 늘려가고 있는 과정 중에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

유쾌하셔서 재밌었던 초록도해님, 앞으로도 초록, 또해!!!

(그래서 비전보드 언제 나온다구요?)



저희 내마중 8기 39조 조원분들

더 나눠드리지 못하고 더 자극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최선을 다하였으리라 믿으며!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ㅎㅎ


너무나 반가웠고

소중한 시간 할애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얼떨결에 조장]


사실 저는 이번 기수에

처음부터 조장을 지원한 것이 아니었지만,

희망지역이었던 지역에 조장 지원자가 없어

얼떨결에 조장이 되어버린 케이스였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한 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자리였었습니다.


돈독모 책이었던 김성근 감독의 '인생은 순간이다'의

"리더"에 관련한 페이지를 읽고 있던 중,

월부 커뮤니티 매니저 피치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묘하게 소름 돋아서(?) 흔쾌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조원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능력도, 여유도 없었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조장'이라는 환경에 저를 한 번 밀어 넣어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난 이 세계에는 조장모임도 있고, 조장 톡방도 있고, 조장 튜터링도 있고-

아, 조장을 하면 너무나도 많은 이점들이 있었구나! 싶은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한듯 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추후에는 조금 더 나누고, 참여하며 함께 이끌어 나가 보겠습니다.




댓글


허씨허씨
24. 05. 29. 00:03

사진 너무 웃겨요!!! 바야흐로 조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세맘
24. 05. 29. 06:22

조원이 10명이네요^^고생하셨습니다.

토토
24. 05. 29. 09:24

조장님 최고!! 고생 너무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