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후기[내마중7기 38조 죠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보겠다 마음먹은 건 제작년 10월.

맘처럼 쉽게 성장하지 못하던 공부가 올해초 새빛희님의 새벽공부 루틴으로 자리잡혀지기 시작했었다.

공부를 하다보니 내가 스스로 하는데 한계가 느껴졌고,

예전부터 알고있던 월급쟁이부자들을 살펴보던 중 내게 딱 맞는 내집마련중급반을 수강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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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새빛희 새벽공부반을 하고 그전보다 정신적으로 아주 건강해졌었는데,

별생각없이 '신청'이라는 걸 한 '행동'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걸 느껴서 비교적 가격이 쎄지만

또 '수강신청'이라는 행동으로 옮겨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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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내집마련중급반'을 수강한 후 느낀 점

한달 수강 후 결론은 역시나 '행동'한 것에 대한 '보상'은 꿀처럼 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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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혼공하며 막히던 부분이 부동산 매물의 금액적인 선택기준을 세우는 것이었다.

그런데 현재 매수세 우위시장에서 생각해야하는 기준점을 근거를 기반으로 해서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래서 지역을 선정하고 금액을 비교하는 실천방안을 알려주는대로 따라하다보니

3주 수업이 끝나고 현장의 매물임장까지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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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부의 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걸음으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투자자로서의 공부와는 결이 좀 다른 주제여서 쉽게 달려가는 방법이긴 했지만,

망망대해에서 육지로 들어온 느낌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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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니 강의가 흐릿해지고 있어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경험한 결과물을 반복해서 계속 이어가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다.

임장 후 느낀 점

매물을 보기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느낀 점은 엑셀자료와 네이버지도로 보던 것과 선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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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단 생각에 무조건 여기다 생각하고 한개의 매물만 보았다.

교통,학군,상권 등 모든 입지가 너무 완벽하다 생각했고 금액도 많이 저렴해져 다른 것은 보이지도 않았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가서 여러단지를 보다보니 '여기도 생각보다 괜찮네..'하며

오히려 생각한 단지 말고 주변 다른 단지가 살기에 더 좋아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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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동산에 매물을 보러 온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분위기도 확실히 느껴졌다.

임장이 중요하다고 얘기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감이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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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지만 이런 임장을 경험하려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야한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도 내마중의 동료와 함께해서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고,

경험이 나보다 많은 동료여서 옆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계획

월부에서 성장을 위한 습관만들기 과제로 마무리를 도와주었는데

90일 목표와 성과, 감사일기 쓰기, 습관만들고 보상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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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들고 싶은 습관은 아래 세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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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3회 이상 독서 후 블로그에 '본깨적' 쓰기(자기개발, 동기부여)

본: 저자 입장에서 보기

깨: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나 깨닫게 된 점 메모

적: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 메모하기

-> 체계적 기록하면 다시 살펴볼 때 좋다(제목,날짜, 본문요약, 느낀점,적용할 점 등)

-> 새벽기상 개인공부 시간 책 조금 읽기

2.일간,주간 복기하는 시간갖기 (실적쓰기, 돌아보기)

-> 모든 일과 마무리 후 잠자리독서 전에 노트부터 쓰기

3.아파트 10개 시세 업데이트 (평일만)

-> 새벽기상 개인공부 시간 독서 후 가능한만큼 시세 업데이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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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표는

1.양천구 시세리스트 완료, 임장 후 결과 보고서 나름 작성하기

2.검토 희망하는 다른 지역도 추가 선정하기

3.파이프라인 만들어 50만원 수익창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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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뤘을 때 보상은

식탁의자 선물!?(흠..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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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한 후 결과는 늘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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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 이후 3달간 열심히 달려왔는데,

다가오는 하루하루는 성취하는 기쁨으로 즐겁게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