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26조 감자도리]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4.05.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6장.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74P)

“생각보다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75P)

 저자는 성공에 중요한 부분은 철저한 자기관리가 아닌 건전한 습관이라고 말한다. 긴 장거리 마라톤 보단 100미터 단거리 경주하고 설명한다. 또한 새로운 습관이 형성이 되기까지 평균 66일이 필요하며 한번 자리잡은 습관은 처음 그 행동을 하기 위한 노력에 비해 현저히 낮은 힘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Chapter1.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저자는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는 말을 반박한다. 사람은 누구나 의지가 있다면 더욱 더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며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의지력이란 무한이 아닌 소모하는 자원이다. 그러므로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람은 누구나 한정된 자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력이 그러한 자원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모른다.”(88P)

 의지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의지력은 관리가 필요한 자원이다. 주로 직장 업무를 하며 경험하는 대부분에 일에 쓰인다. 의지력이 부족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오른다. 그러므로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2. 두뇌는 몸무게의 2퍼센트도 되지 않지만 섭취하는 열량에 무려20퍼센트나 차지한다.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자.

[Chapter3. 17장. 뭐,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1.아니오(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무언가에 대해 ‘예’라고 말할 때는 무엇을 거절하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한다.”

 저자는 상대방에 요구에 ‘예’라고 말할 경우 자신의 단 하나를 하는 시간을 내던지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아니오’라고 말해야 할 순간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실패의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 드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타인을 기쁘게 하기 위해 요구를 승락하고 자신의 단 하나에 ‘예’라고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안타까워한다. 누군가에게 시간을 투자하면 나를 위한 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자신의 단 하나에 가장 강력한 ‘예!’를 말하고 나머지에게는 ‘아니오!’라고 외치자.

2.혼란에 대한 두려움

“단 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 있다. 다른 일들은 제때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위대함을 추구하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가정문제, 직장문제, 건강문제 등 여러가지 다양한 혼란과 마주친다. 저자는 이러한 혼란은 당연한 일이며 두려움으로 인해 나아가지 못하기 보단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그 상황의 희생자만 되지 말라고 강조한다.

“도저히 할 수 없어.” 라는 제단 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지 마라.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3.건강에 나쁜 습관들

“높은 업적과 남다른 성과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저자는 건강과 에너지 활용에 대해 이야기 한다. 최소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며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몸을 단련하라 조언한다.

생산성 높은 사람의 일간 에너지 계획

1.정신적 건강을 위해 명상하고 기도한다.

2.신체적 에너지를 위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충분히 잔다.

3.정서적 에너지를 위해 사랑하는 이들과 포옹하고, 키스하고, 함께웃는다.

4.정신적 에너지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달력에 표시한다.

5.업무적 에너지를 위해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둔다.

“오전 시간을 에너지 보충에 투자하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남은 하루를 잘 버텨 낼 수 있다.”

4.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성공하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줘야 한다.”

성공에 있어 주변 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저자는 그중 사람과 장소를 기준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태도와 마음가짐은 전염성이 높아 쉽게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스스로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고 자부해도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 영향력을 영원히 피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사람은 없다. 당신을 더욱 높은 곳까지 끌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을 채워라.”

“홀로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홀로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다음은 장소다.

“살을 빼려고 애쓰는 와중에 매일 초콜릿으로 장식된 복도를 걸어야 한다고 상상해보라. 어떤 사람은 쉽게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지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콜릿에 손을 뻗고 말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여러가지 목표를 갖기보단 한가지 목표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의 단 하나는 “경제적 자유”다. 이것 만으로 다른 일들은 작은 일이 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되 버린다. 일상 생활에서 작은 사소한 일들도 나의 단 하나와 연관이 되어 있는지 고민하고 그렇지 않은 일들을 하나씩 지우며 살아가자.

2.의지력이란 소모되는 자원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대부분에 일들이 처음과 비교하면 시들해지고 조금은 나태해지기 까지 했지만 그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렇겠지 하며 넘겼던 것 같다. 책 내용에서 나오듯 의지력을 관리하고 소모되기 전에 나의 단 하나를 위한 일을 하자. 분명 효과가 좋을 것이다.

3.지금까지 무엇 하나 고집있게 밀고 나간 행위 자체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가? 그걸 기반으로 어떤 행동을 꾸준히, 치열하게 해봤을까? 질문에 답은 ‘없다’이다. 부끄럽지만 정말 없다. 대부분에 일을 중간에 포기하거나 의욕이 없다는 핑계로, 이정도면 됐다는 합리화로 그만둔 행동들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단 하나에 일로 1만 시간을 채워보자.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만들자.

4.나의 성공을 위한 노력은 적당히 하는 것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비정상적인 궤도를 달려야 한다. 그럼에도 가족을 위한 시간은 중요시하자. 내가 성공하고자 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유리공들을 소홀히 하진 말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멀티테스킹 하지 않기, 한번에 한가지 일만 몰두하기

2.우선순위 명확하게 정하기, 중구난방으로 해야할일 적어두지 않기

3.‘아니오’라고 말하기

4.환경 세팅하기 (사람, 장소)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74)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P. 107)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 같다. 설사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P. 111)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P. 227) 자신의 성과가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면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높이고,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스스로를 격려하며, 영원히 견습생의 위치에 남음으로써 이러한 오류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