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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부자] 지나영<코어마인드> 독서 후기 “최고가 아닌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때 삶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 24.05.30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내면의 힘, 코어마인드

“최고가 아닌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때 삶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1.마음이 흐르는 대로 삶을 디자인하라.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과 행동의 뿌리에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 내 안에 어떠한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지를 바라보면 행동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우리는 모두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나의 판단에 따라 내가 선택한 것이고, 결과도 내가 감당하겠다고 선언하면 그 결과값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하영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감정에 저항하지 않고 허용하는 것처럼 내게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내가 무얼하면 뿌듯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즐겁게 해볼 수 있을까’를 고민해봐야한다. ‘저항하면 지속되고, 허용하면 흘러간다’ - 이하영 원장


53 I get to :~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 해야만 해서 하는 게 아니고 내가 이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함을 느끼자.


66 어떤 결정이든 결정 후 장점에 집중하면 잘한 결정이고, 단점에 집중하면 잘못한 결정 → 선택장애가없어진다!


71 ‘no’말하기 - 지금 여기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가?


81 4-2-4호흡+긍정의 말 ⇒ 스트레스 받았을 때 해보기.



2.나는 있는 그대로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사람이다.(그 누구도 나보다 몸값이 높아서는 안된다)


102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기본값이다.


105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삶의 의미를 알게 됨 → 삶의 방향과 목적을 설정


107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야. 난 그 이유와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겠어’


127 나에게 상처가 있음을 바로 보고 인정 → 내 마음을 표현 → 떠나보내기 + 감사할 거리 찾기


132 “당신은 과거를 바꿀 수 없고, 과거에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자유로워지는 것을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138 ‘나는 이 상황을 다룰 수 있다’고 소리 내어 말하기


143 어떻게 해야 진정한 소속감을 느낄까요? 진정한 소속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 불완전한 나를 진실하게 드러낼 때 맛 볼 수 있습니다.


144 주위 사람에게 나를 끼워 맞추려 노력하는 대신 ‘지금 혼자라도 괜찮아’라고 생각해보세요. 참된 소속감을 찾는 과정은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살피는 데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어떨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를 살펴보세요.그렇게 자신의 길을 가다 보면 애써 찾으려 하지 않아도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나 그룹을 만나게 됩니다.


147 나의 몸값은 타인의 몸값보다 높거나 동등하다. ‘우리는 서로를 동등하게 100돈으로 여기고 있나?’


148 나의 가치가 떨어지고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고통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선을 그었을 때 오는 불쾌함과 불편함을 견디는 고통을 선택할 것인가?


151 롤모델을 설정하고 그 사람의 본받을 점을 배워서 닮으려 노력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내가 아닌 그 사람이 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고유한 성격이나 특성까지 부정하면서 타인을 닮아갈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155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와 마음 자세를 가르쳐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 대할지는 네가 가르치는 것이다.



3.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할지 알려주는 사람은 바로 나(나를 위한 선택하기)


194 호두를 까듯이 ‘껍질 안에 있는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세로 단점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것도 당당하게 말하는 것, 이것이 바로 ‘호두까지요법’입니다. 다른 남에게 보이면 지적의 대상이 될 것 같아 숨기거나 알리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런 것들을 감추기보다는 호두껍질을 까듯 화가 다 까버리는 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호두까기를 제대로 하면 오히려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212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 무엇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존중’입니다. 존중에는 상대방에 대한 ‘인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 ‘오늘 일하느라 수고했어, 고마워’


220 ‘대체 저 사람 왜 저래?’,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기면 ‘내가 그 사람의 환경과 상황을 잘 모른다’는 것을 먼저 떠올리기 바랍니다.



4.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한 걸음씩 나아간다. (실패&감사)


244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 태어났다. 넘어질 때마다 ‘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what can i learn from it?)’’어떻게 다시 성장할 수 있을까(how can i grow from here?)’만 기억하자.


258 즐겁게 실수하시기 바랍니다. 실수했을 때 ‘망했다’고 생각하기 보다 ‘여기가 나의 또 다른 성장의 통로구나’하고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97~301 자책하고 싶을 때 자신을 용서하는 3단계

  1. 그래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기(you are doing good)
  2. 걸림돌 찾기 - 왜 그 일을 해내지 못하는지 생각해보기
  3. 내려놓기 - 자신에게 관대해지기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나에게, 다른사람에게, 물질에 대해, 경험에 대해)


<느낀 점>

이 책을 통해 최근 내가 경험했던 우울함과 무기력함의 원인을 찾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의 문제는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하지 않고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에 매몰되어 있었던 점이었다.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니 내가 이루고, 가진 것이 정말 많았고 더불어 감사할 일도 이렇게나 많은데도 그걸 알아채지 못했던 것 같다. 더불어 피곤함이 더해져 우울함의 소용돌이에 빠져있었다. 지금은 매일 내게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려고 노력 중이다. 나의 가치는 내 스스로 정하는 것하고 모든 것은 내 생각에 달려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 이하영,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댓글


스위하날
24. 05. 30. 13:31

"나는 이 상황을 다룰 수 있다." "나는 이 상황을 나의 뜻대로 얼마든지 다룰 수 있다." 소리내어 말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눈으로 읽는것과 마음으로 되뇌이는것과 직접 말로 해보는 것은 각각 다른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네요. 앞으론 되도록 읽고-> 마음에새기고 -> 말하겠습니다. 독서후기 잘 보고 가요~ 나의조장님*^-^ 언제나 홧팅과 하트 보내드립니다.~~~~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