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4기 니가사는9집 그집2내집이었어야해 아짱] 3주차 강의후기

자모님의 3주차 강의는 서울 1~3급지 그리고 서울 투자 전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서울 투자에 임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세는

-서울이라고 무조건 좋다는 것은 편견

-시장의 흐름과 가격 움직임을 단편적으로 보지 말 것

물론 서울 외의 투자에도 적용이 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라는 생각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지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월부에서의 잃지 않는, 많이 버는 투자를 위해서는

"가지 대비 가격이 싼가?"

이 질문으로 대부분의 고민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오를까? 지금 가격이 싼건가? 이런 의미 없는 질문들이 아닌

단순하게 그 단지의 가치에 비해 싼건지 생각해보면

투자 여부에 대한 판단이 설 것입니다.

다만 조급함을 버리고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지만, 위의 과정으로 판단했을 때

기다림의 원동력,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서울 시장에서의 공급

입주장에서의 전세가와 전세소진 속도를 보아야 합니다.

해당 입주장으로 인해 주변 어디까지 영향이 퍼지는지,

매매 물량이 얼마나 쌓이는지 등을 살펴야 합니다.

공급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피해야하는 리스크가 아니라

전세가에서 이어지는 매매가 하락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잘 살펴야 합니다.

*가치 성장 투자

서울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는

앞으로 주변 환경이 개선될 곳에 위치한 구축!

호재가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생활 환경이 크게 변할 호재가 있는 곳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지난 상승장의 여러 데이터들 (ㅅㅅㅅㄱ, ㅅㅅㅍ, ㅈㄱㅈ)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서투기를 통해 서울 투자에 대한 마음의 장벽을

어느 정도 허물 수 있었고

생각보다 수도권 투자와도 큰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첫 서울 앞마당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서울에 관심을 가지며

기회가 오면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과를 만들겠다는 믿음이 결과를 만든다는 자모님의 말씀처럼

언젠간 서울 상급지에도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겠습니다.

의무감에, 억지로 한다는 마음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나의 미래를 바꾸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