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강사님과의 만남 후기] 우리 모두 행복한 목표 꼭 이룹시다.

안녕하세요 ?

더불어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꺼야 입니다.

이번 지방기초반에서 저는 조원님들과 만나뵙기 전 부터 엄청난 케미를 만들며 즐겁게 조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서로서로 티키타카도 좋고 조모임과 임장이 너무나 기다려 질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활동에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하루 강사님과의 만남 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공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어.... 근데 저보다 너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고,

또 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가야 되는 것이 맞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차라리 되는 것이 맞았을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한 순간,

저희 조의 조원님께서 같이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대박!! 이 때는 정말 제 닉네임을 확인했을 때 보다 2배 아니 몇 배로 더 기뻤던 것 같아요.

같은 조 조원님께서 선정된 것을 보면서

"아! 우리조가 정말 재밌게 조활동 하는 것을 어떻게 알아보시고 선정해주셨나 ?"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진짜 잘 듣고 와서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설렘반 기대반으로 강사와의 만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제주바다 튜터님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매물 조건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요 ..?

저는 강의에서 나온 광역시에 꼭 투자하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임장다니고 매물을 째려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조금 더 좋은 거 조금 더 조건 좋은 물건을 하라시는 튜터님들의 말씀에 제가 가진 종잣돈 보다 조금 더 투자금이 많은 단지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당최 !! 어떻게 조건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지 모르겠는겁니다 !!

그래서 제주바다튜터님께 질문 드렸고 다음의 대답을 주셨습니다.

"너무 노력한다고 해서 조건 좋은 물건이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전화임장도 많이하고 매물도 많이 봐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와서 조건이 만들어진 물건을 날 수 도 있다. 넓게 많이 물건을 봐라."

제가 지금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지침을 정해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행동만 남은 것 같고 꼭 행동해서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간다. 부동산에.

강의를 하시게 된 계기와 마음가짐이 궁금합니다 : )

또 같이 들어간 동료분 께서 강사님이 되신 계기나 강의에 대한 연구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도 너무나 궁금했던 질문이라 집중해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 께서는 성격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를 좋아하시고 개인의 행복의 정의를 오랜 시간 지났을 때 행복하겠다는 마음으로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강사가 되면 또 잘해야하기 때문에 강사들끼리 스터디도 하고 임장도가고 독서모임(월 4회 ㄷㄷ) 도 하셔 너무너무 바쁘지만 이러한 활동이 너무 즐겁기에 밤을 새도 행복하다는 답변이셨습니다. 이것 은 돈을 준다고 해서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셨어요.

진정으로 이 일을 즐기시고, 또 진심이신 것 같아서 너무 감명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은 투자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월부활동을 하고 있지만,

언제가는 튜터님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이 투자 생활이 행복하려면 투자 활동 자체를 즐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차분하신 말투로 확신있는 말투로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믿음이 많이 갔고,

진심어른 답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식빵파파 튜터님 이었습니다.

만남을 시작하자마자 튜터님의 닉네임의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오프더레코드라 저만 알고 싶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할 것 같아 남깁니다. (튜터님께 혼나려나...)

튜터님의 강아지 이름이 식빵이었는데 부군께서 월부활동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식빵파파로 닉네임을 지으셨는데 이렇게 오래 지속될지 모르다

결국 월부에 사랑에 빠져 그대로 닉네임 그대로 남으셨다고 합니다 ㅎㅎ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아이스브레킹을 제대로 해주셔서 너무 즐겁게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마당, 부족한 임보를 보완을 해야하는지..?

다른 동료분께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저도 너무 궁금한 내용이어서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튜터님은 부족한 임보를 나중에는 다 보완을 조금씩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초보때 지금 내가 아무 것도 모르고 조원들 조장님을 따라다니는 것이 무의미해 보일지라도,

다시 가게 되면 기억이 난다. 그래서 발의 힘이 대단한거다.

A라는 지역이 예전에 가서 조금 미흡한 앞마당이나 임보라면 B지역에 임장가게 되었을 때,

A 지역도 같이 임보를 쓰면서 보완을 했다.

물론 이는 초보때는 아니고 2년 정도 지났을 때 할 수 있게 되었다."

발의 힘이 대단하다는 말이 아직은 초보지만 조금은 공감이 되었던 것 같고,

힘들고 잘 모르지만 조금씩 하나씩 아는 지역을 늘려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강의를 듣기 힘든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많은 분들이 육아로 직장으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강의를 듣기 힘든 상황이 생깁니다.

저 역시도 때로는 강의가 듣기 힘든 상황도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오래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라면 특강이나 돈독모도 하면서 발은 하나 걸쳐 놓은 채로,

현실에 집중한 후 다시 괜찮아졌을 때 강의를 다시 들을 것 같아요.

그러면 강의가 너무 즐겁고 임장도 즐겁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튜터님은 계속해서 본인은 즉흥적인 파워P라 환경에 지속적으로 있으려 노력했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도 환경속에서 있으려고 노력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식빵파파 튜터님은 답변 하나하나 주실 때 마다 너무 진심으로 경청해주시고 강사와의 만남에 간 모든 수강생들을 최대한 이해해서 그 입장에서 답변을 해주시려는 마음이 너무너무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카메라가 튜터님의 미모를 제대로 담지 못함에 통탄스럽고 또 진심 어린 조언에 너무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PS.

저는 지방소도시에 살면서 투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버스로만 4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여서 평일 저녁이라 꽤 부담스러웠는데요,

심야버스로 다시 내려오면서 힘들지만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소중한 기회 주신 월부에도 감사드리고,

육아도 못 도와주는 바보 같은 저를 항상 배려 많이 해주는 와이프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노트북 뒤에 싸인 받았는데 임보 싫을 때 마다 보겠습니다.

튜터님들이 하나 같이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좋은 덕담 기억하겠습니다.

육아 직장 투자 공부 까지 하시는 모든 동료 분들 다 같이 목표에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꼭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 기회가 꼭 돌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재미도 없고 가독성도 안 좋은 글이라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