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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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사람이 행동하는 방법 [파도타기8]


안녕하세요.

센스 있는 투자자!

함께 가고 싶은

파도타기8 입니다 :)



오늘은 생각이 많았던 제가

행동하는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방법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생각을 하느라 행동을 미루는 나


월부에 와서 부동산 투자를 배우면서

'행동'하는게 중요하다고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 경우

주변에서 아무리 '생각 그만하고 행동하세요' 라고 말을 해줘도

머리로는 이해해도 막상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는데요..

저는 생각이 많은 성격인데다가

부동산 투자를 배우기 전에는

그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적.당.히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왔기 때문에

안해본 무언가를 시도하는데 있어서는

생각을 하느라 행동을 미뤘던 적이 많았고

또 행동을 계속 미루다 보니 두려움만 계속 커져갔습니다.



임장, 지금 간다고 뭐가 달라질까?

부동산 가는게 두렵다.

임장보고서 쓸 시간이 없네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는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통해

지금은 생각을 하느라 해야 될 행동을 하지 않거나 망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찾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제가 하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제복을 입고 일하는 직업 특성상 신입시절부터 본능적으로?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복을 벗고 퇴근했을 때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이

퇴근하고서 내가 보내는 시간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복을 입으면 나는 사명감 있는 직장인이고

제복을 벗으면 나는 또 한 명의 평범한 나로 돌아가는 거야



직장 초반에는 늘 출근하고 퇴근하는 과정에서

옷을 갈아입을 때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물론 요즘에도 가끔씩 출퇴근 때마다 거울을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곤 합니다)




내가 하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기


생각이 많은 사람이 행동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은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직장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방법 등

저는 무언가를 하는데 있어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성향을 투자적인 부분에 가지고와 적용했습니다.



나는 나이키 신발을 신으면 임장을 가는 사람이야

나는 구두를 신으면 부동산에 가는 사람이야

나는 스타벅스에 가면 임보를 쓰는 사람이야



에이~ 그런다고 가능하겠어?

누군가는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을 텐데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비웃어도 좋고 뭐라고 해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는 행동에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가 의미를 부여한 순간부터는

내가 왜 이 행동을 하고 있는지,

생각만 했을 때는 보이지 않던

WHY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혹시나 지금 과거의 저처럼

생각이 많아서 행동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뭐라도 좋으니 내가 하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변해보는 건 어떨까요?



행동하는 투자자로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하는 행동에 의미 부여하기


생각이 많은 사람이 행동하는 방법





사람이 일단 의미를 찾는 데 성공하면,

그것이 그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뿐 아니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힘도 준다.


_빅터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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