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가는 김안녕입니다.
2024 하반기
월부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 분들에게
꼭 전해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원한다면 절대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세요!
2024 상반기 월부닷컴 커뮤니티 TF로 활동하며
제가 느꼈던 즐거움과 재미,
나눔, 함께, 성장의 가치
모든 것을 이 글에 최선을 다해 담아 보려 합니다.
도움 또는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서포터즈에 지원하기 전, 기초 강의는 꾸준히 들어왔지만
실전반 이상의 강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고
스스로 실력이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과연 지원해도 될까?
혹시나 정말 운이 좋아서 된다고 하더라도, 잘 할 수 있을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돌고 돌아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눈 딱 감고 용기를 냈습니다.
떨어지더라도 안 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한 것에 대한 후회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기에
용기를 내서 지원서를 썼습니다.
생각해보면,
필요한 건 하고 싶은 진심과 용기였던 것 같습니다.
-
“할 수 있을까 없을까보다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좋아요.”
- 센쓰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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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쓰 튜터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용기를 딱 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런 단어들은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추상적입니다.
예를 들면, 나눔 - 나누는 것, 나누기… 재미 - 즐겁다, 행복하다, 성장 - 나아지는 것, 발전 처럼요.
월부를 하면서, 서포터즈에 함께 하면서
이 추상적인 단어에 구체적인 모양이 생겼습니다.
나눔을 생각하면 어떤 댓글이 떠오르기도 하고, 한껏 나눠주시는 선배님들도 생각이 납니다.
특히, 나눔은 ‘제가 어떤 행위를 해서 작은 것이라도 기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면
나누는 순간부터 그 자체로 성장이자, 부족해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무엇보다 너무 기쁜 일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댓글을 달며 응원을 드린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돌려받으며
따뜻하게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를 생각하면 서포터즈 모임을 하면서 웃었던 순간들이,
성장을 생각하면 2023년 12월의 쿠크다스 멘탈이었던 저에서
한층 단단해진 2024년 5월의 저 스스로의 변화가 떠오릅니다.
동료를 생각하면 순식간에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감사한 닉네임들, 함께 했던 이야기, 해주셨던 조언들이 가득가득 생각납니다.
📍 3월 월부커 TF 워크샵 후기
https://weolbu.com/community/836209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상적인 삶이 좀 어렵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착하게 혹은 정직하게 잘 사는 것이 되게 어렵구나,
내 이익을 잘 챙겨야지,
나를 먼저 생각하자, 나는 아무도 안 챙겨주니까 내가 먼저 잘 봐주자 했었습니다.
2024년을 보내면서는 바뀌었습니다.
이런 삶도 가능하구나.
아… 가능하구나. 참 감사하다.
추상적인 단어들을 현실의 구체적인 의미로 만들 수 있고
그 안에서 나는 이렇게, 또 함께 성장해 나가고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며 즐거울 수 있구나.
그런 이상적인 삶도 불가능한 게 아니었구나 체감합니다.
그럼에도 다 담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차곡차곡 쌓아진 모든 모양들이 퍼즐처럼 맞춰져서
어떤 하나의 감사한 큰 그림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그걸 생각하면 벅차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서포터즈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드셨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표현은 월부커 TF 보름달 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분양글을 쓰며 결국에는 나의 앞마당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또 다른 방법일 수 있다,
전국 곳곳에 나의 깃발을 미리 꽂아나가는 것.
TF 활동 중 하나가 분양글 쓰기 인데요.
분양글을 쓰면서 1) 잘 모르는 전국 곳곳의 레이더를 켜게 되고,
2) 공급에 대한 생각도 한번 더 해보게 되어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해당 지역의 입지를 아주 깊게는 아니더라도
돌아보게 되면서 언젠가 만들 나의 앞마당! ㅎㅎ
미리미리 살펴보는 느낌도 들고요.
조금이나마 익숙해지며 전국을 차곡차곡 채워갈 수 있더라고요.
임보를 쓰면서 공급이 늘 어렵고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분양글을 쓰면서
유사한 지역에서도 분양가 등의 조건에 따라
완판 vs 미분양되는 단지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수요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동작구인데.. 5차까지..에구..)
결국은 투자에도 더 진심이 되고
깊게 몰입해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월부닷컴 커뮤니티 TF는 말그대로 월부닷컴에서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며 매일의 일상을 응원하기도 하고
분양글을 쓰기도 합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좀 더 정확하게 살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https://cafe.naver.com/wecando7/10967762
Before 😨
내가 할 수 있을까…?
잘하고 싶다, 해내야만해!
난 아직 투자를 하려면 멀었어…
After 😎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잘하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해보자.
기왕이면 즐겁게 해보자.
난 투자자다.
저는 이렇게 변화했습니다.
여전히 뚝딱이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런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느끼는 이 마음의 변화가
저에게 주는 의미가 정말 큽니다.
모두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으라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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