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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본>
P30
역사를 공부하면 내가 뭔가 아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직접 살아보고 결과를 느껴보기 전에는 내 행동이 바뀔 만큼 그 시대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P115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로 남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P151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P233
좋은 아이디어를 무리하게 밀고 나가 결국은 나쁜 아이디어와 다름없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실수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두는 것이 지혜로운 이유는 불확실성, 임의성, 여러가지 확률들이 삶에 늘 존재하는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확실성을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발생할 거라고 예상하는 일' 과 '실제로 발생하는 일' 이 크게 차이 나더라도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P265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P329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대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자존심을 줄이고 부는 늘려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라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P346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그냥 아침에 나와 내 가족이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잠을 깨고 싶을 뿐이다.
내가 내리는 모든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이런 목표가 있다.
<깨>
🚀 하락장에서의 투자자
하락장이든 상승장이든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가치대비 싼 것을 사는 것!!!
그리고 제 가격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 때 하락장이 상승장보다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 건 '공포' 때문일 것이다.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이에 대해서도 튜터님들이 여러 번 말씀해주셨다.
더 떨어질 수 있다. 당연히!
우리가 바닥을 잡을 가능성보다 못 잡을 가능성이 훨씬 크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 보다 싸다' 고 생각해서 투자한 것이므로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따라서
하락장에서는 더 단단한 확신이 필요하다.
공포를 이기고 내 돈을 보낼 수 있는 투자대상의 '저평가' 에 대한 확신
그리고 매수한 가격보다 더 떨어지더라도 기다릴 수 있다는 '확신' 까지!!!
🚀 투자를 지속하는 힘
내가 가진 확신이 항상 맞는 건 아닐 거다.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했어도
역전세를 맞을 수도 있고
코로나처럼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하여 급작스런 시장의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투자를 이어갈 수 있으려면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그리고 최악을 생각하기
책에서 언급한 것 처럼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
-나의 비전보드를 잊지 않는 것!
처음에 내가 '돈'을 벌겠다고 결심한 이유와 목표!
그것을 놓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동료!!
동료의 힘, 환경의 힘이 클 것 같다.
나 혼자 힘든 게 아니라는 것,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동료들과 선배님들이 계시다는 것.
그래서 월부가 소중하다.
🚀 신의 한 수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가장 와 닿은 교훈 2가지.
책에서 대가없이 투자에 성공하려는 사람들을 '절도범'에 비유했던 내용이 뇌리에 팍~!
열기를 처음 들었을 때
너바나님이 엄청 많이 반복하신 말씀이
'대가를 치르세요' 였고
그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지금까지 내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대가' 라고 부를 수 있구나.
정의 내린 느낌.
그리고 투자라는 것도 하루 아침에 어쩌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큰 대가를 감내해야 하는 것이구나.
월부를 하면서
꽤 성공적인 선배 투자자였던 부모님의 투자 라이프가 지속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부모님의 결정을 거울 삼아, 기꺼이 그 대가를 감당해 내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적>
-내가 왜 월부를 시작했는지 잊지 말자.
내가 원했던 건
시간의 자유
경험의 자유
선택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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