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흐미.....
어느새 열반스쿨기초반
다섯 번 째 수강입니다
오수강생 인사드립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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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 년에 한번씩
너바나님께 투자기준도 다시잡고
풀어헤쳐진 마인드도 바로잡고,
제가 향해가야 하는 목표를
반짝반짝 빛내주시는 시간! 을 위해
열반기초를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해피럭키하게도~
오프라인 강의 신청에 성공해서
현장감 낭낭하게! 너바나님 실물뵙고
1강을 듣고왔습니다 !!!
역시 남다른 강의장의 공기...
반짝이는 수십개의 눈빛과
빛보다 빠른 타이핑...
그리고 뵙고싶던 너바나님까지,
재수강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히
처음과 느껴지는게 많이 다르더라구요
열반기초 5수강생은
다섯 번 째 듣는 1강에서
무엇을 가장 크게 느꼈을까요?
후기로 남겨봅니다 :)
열반기초를 통해서 배우는
여러가지 인생의 룰 중에 하나는 바로
not A but B 입니다
A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B 인거죠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A)
노후준비는 사실 셀프였고 (B),
은행에 차곡차곡 모으면 될 줄 알았는데 (A)
자산은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불려야 했죠 (B)
오수강생은, 이 부분을 다시 들으면서
'메타인지도... 마찬가지구나!' 라는 점을
무릎 탁 치면서 깨달았습니다
세상은 A가 아니라 B라는걸 알면서도
저 스스로한테는 여전히
'난 A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었어요
저는 제가 A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닌 것들이 여전히 너무 많더라고요
이번달 강의신청 광클,
왜 내가 순순히 될 줄 알았지? (not A)
원래도 쉽지 않았던 부분인데 (but B)
왜 내가 투자 하면서 회사일도
원래만큼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지? (not A)
내가 원씽해야 하는게 따로 있는데 (but B)
투자 시간, 이정도만 쓰면 되는 것 아냐? (not A)
하지만 실제로 서민갑부처럼 진짜 부자들은
하루를 더 hard하게 살고 있었고요 (but B)
아무래도 책을 더 열심히 읽으면서
메타인지를 잘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알고,
나를 있는 그대로 먼저 인정하는 것.
나에 대해서도 not A but B가
적용된다는 점을 깨달았거든요
너바나님 열반기초 1강 중
혹시 내가 지금 부의 추월차선을
타러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내가 정말 거기에 걸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도 우리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요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하면 되는지,
혹시 그게 아니라 다른 행동을 해야 하는지는 아닌지 말이에요 -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적용되는 원칙,
not A but B 를 제대로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에 처음 들어오고 놀랐던
많은 것 중 하나가,
신용카드를 자르라! 는 말씀이었던 것 같아요
신용카드 없이.. 현생을 살 수 있나?
지하철 탈 때도, 밥값 계산할 때도,
온라인 쇼핑 할 때도 필요한데 ?
신용카드 / 삼성페이 없이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을 사실 지금까지도 하고 있고,
실제로 카드를 아직 없애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난 그렇게 과소비 하는 편은 아니니까,
명품 좋아하고 그러지 않으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지출 관리는 투자의 기본입니다
종잣돈을 모아야만 뭉쳐서 굴릴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천만원 차이로도 훨씬 좋은 단지를
살 수 있다보니, 많은 강사 /멘토님들께서
돈 모으라는 이야기를 더 자주 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 열반기초 오프닝 강의 포함해서요~)
그런데 이번 다섯 번 째 수강에서
새로운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지출관리는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투자자로 살아가는 과정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
우리가 열심히 해서 투자로 성과를 내면,
즉 전세 상승분을 받거나
매도 시세차익으로 돈이 들어오면
그 돈을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플렉스 하기?
내가 지출관리가 되는 성향의 사람이어야
그 돈을 가지고 재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 보상도 할 수 있고요
하지만 내가 그런게 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겨우 투자로 돈을 벌어놓고도
차를 사거나, 여행을 가거나, 오마카세를 먹는
쪽으로 향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지금이야 제가 가진 자산이 크지 않으니
지출을 철저히 관리하지 않아도
가계 운영에 큰 타격은 없지만 (?),
제가 앞으로 더 큰 돈을 많이 벌텐데
그 때도 지출관리를 그냥 감으로 하고 있으면
아마... 훨씬 큰 돈이 오락가락 하게 될 겁니다
너바나님께서 강조하신 돈 관리 방법.
투자의 기본을 저는 이번 오수강에서
다시 한 번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것을
'행동'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진짜 위기는,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인데 말이에요!
체크카드 생활화하기,
신용카드 지우기 (흡...) 노력..
무지출 챌린지를 주 하루라도 할 수 있도록
오늘 돌아가서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
#월급의50%저축하기
#통장다섯개(수입,지출,투자,세금,행복)
#체크카드쓰기
#삼성페이지우기
#무지출챌린지(주1일이라도)
열반스쿨기초반을 처음 들을 땐
말씀하신 것들이 실제로 이뤄질까...
너무 까마득한데...
언제 10채를 투자하고
언제 10억을 달성하고
언제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수강이 벌써 2년이 지났는데요,
그 사이에 저는 어느새 좀 변했고(?!)
가능하다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2채의 투자를 통해
아직까진 돈을 벌어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 10채까지 쌓으면
이렇게 하면 결국엔 되겠다- 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그리고 많은 멘토 튜터님들께서 말씀하시듯
투자 성과는 복리에 따라 기하급수로 나타나기에
처음에는 아무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아웃풋이 몰려들 것 같더라구요
이건 지난달 지투기초에서
권유디님 강의에서 들은 이야기와도 맞아떨어졌습니다
투자는 5년 돈 없다가
6년차에 확 벌게 되는 것이라 하셨거든요-
그 분 (=다음 상승장)이 오셨을 때에요
임계점을 넘으면 어느 순간...!!!!
우리가 지금 쌓아가는 하루하루가
돈을 버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다 싶을지라도
수레바퀴는 갈수록 크게 움직일겁니다
다음 상승장에 성과를 내는 사람은
남들이 공부하지 않던 지금같은 때에
꾸준히 책을 읽고, 강의 듣고,
임장하고, 투자를 해온 사람들일거에요
저는 비록 지난 상승장은 놓쳤지만
다음 상승장은 꼭 잡고 싶습니다
다음 수도권 상승장이 우리의 인생을
바꿔줄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낑낑거리며 매일같이 수레바퀴를 움직이는
우리 모든 동료님들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이렇게 한달, 1년,
조금만 더 채워보면 거대한 수레바퀴가
알아서 돌아가는 때가 올거라고 믿어요!
거기에 돈을 가득 싣고서요~~
열반기초는 마인드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마음을 다잡으려고 신청했지만,
너바나님의 19년의 경험이 깃든
투자자의 모습다시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투자자로 시장에 살아남는 것.
인생을 바꾸는 것.
가족에게 보상을 해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삶.
인생에서 처음으로
목표와 꿈이라는 것을 그리게 해준
열반기초 역시 인생강의입니다:)
다시 만나뵌 너바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부자 되는 시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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