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 5. 23.~2024. 6. 1.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노후준비 #자기점검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후생활 지원은 필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노년 노동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노인 근로자가 해야 하는 일은 젊은이들에게도 어렵고 힘든 일이 대다수다. 절망스러운 것은 이렇게 나이 들어서까지 힘들게 일을 해야 하는데도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이다.
돈을 벌고 굴려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대로 살면 나와 내 가족에게 경제적 위협이 닥칠 수도 있기에 투자해야 한다. 나는 이런 생각으로 투자에 임했고, 그래서 때론 어려운 일이 있었음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를 이어올 수 있었다.
[제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직장인 투자자 #비근로소득 #생산자산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투자할 대상에 대해 정확한 이해와 기준을 갖지 못한다면, 조금만 힘들고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목돈을 만드는 데 장기간의 현금 유출만큼 방해가 되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원금 보전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한지는 대한민국 부동산에만 있는 '전세'라는 제도만 봐도 알 수 있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제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저평가 #비교평가 #협상 #대안 #선호지역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당신이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당신의 투자 성과도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비교평가. 이것이야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 휴대전화 대리점을 한 군데 갈 때보다는 두 군데, 구 군데보다는 세 군데, 네 군데 갈 때 좋은 조건의 스마트폰을 구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고가 주택이나 가격이 많이 오른 주택일수록 하락장에서의 하락폭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격이 클수록, 즉 비쌀수록 매매가든 전세가든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좋은 입지에 위치한 비싼 집은 상승장에서 가격이 많이 오른다. 하지만 그만큼 변동성도 크게 마련이다.
충분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가격 자체가 비싼 집은 투자처로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투자를 고려하는 대상이 수도권에 있다면 입주 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당장 투자금이 없어 어차피 투자를 실행할 수 없던 시기에도 꾸준히 발로 현장을 직접 찾아갔기에 가능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는 지역이 많아야 내가 시장을 들여다보는 지금 시점에 어느 지역의 어떤 물건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 같은 투자금으로 접근 가능한 물건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은지를 더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다.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제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종잣돈 #전세투자 #시세차익형 투자 #잃지 않는 투자법 #인생을 바꾸는 투자 #시스템 투자법 #위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과거와 다른 삶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바꾼 후 희생이 따르는 절약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간을 보낸 사람이, 그저 기분 내키는 대로 돈을 써온 사람과 같은 내일을 맞이한다면, 그거야말로 불공평하지 않겠는가?
지출하는 건 똑같다. 그 지출의 대상만 앞서 말한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으로 바꾸는 것이다.
언젠가 당신에게 투자를 통한 자산 형성보다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한 시기가 온다면, 그때 월세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 어느 시기에, 어떤 물건에, 어떤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지방처럼 상대적으로 수요층은 두껍지 않은데 주변 지역에 지속해서 많은 주택이 공급되는 경우, 2년 전 계약 당시 전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매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생긴다. 수도권보다 인구나 세대수 규모가 작고 외부 유입이 활발하지 않아 공급량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이는 지방에서 이런 현상이 종종 목격되는데, 이는 역시나 과다한 입주 물량 탓이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장기 보유의 세 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부동산의 특성상,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의 기간이 흐른 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오히려 알기 쉽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주택의 전세가가 상승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2년마다 꼬박꼬박 언제나 전세가가 오를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내가 동원할 수 있는 최대 대출 가능액을 전부 대출받을 경우 그에 대한 이자가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보고, 현재 급여 수준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도 파악해보라.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 두 개 정도는 남겨둔다.
다주택자라면, 시세차익이 발생한 물건 중 매도할 물건의 순서를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제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메뉴얼]
#수요와 공급 #전세가율 #투자금 #입주물량 #사전조사 #입지분석 #가격 #현장조사 #협상
나는 부동산 시장의 커다란 움직임은 근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만든다고 생각한다. 또한 부동산 시세 기울기의 급격하거나 완만한 변화는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시장 참여자의 수는 곧 전반적인 분위기, 즉 대중들의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물론 금리나 유동성, 경기 상황과 글로벌 경제 이슈 등도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수요와 공급에 비하면 그 영향력은 미미한 편이다. 금리나 유동성, 경기 상황 같은 변수 들의 경우, 국가 단위로 변하기에 대한민국 안에서는 차별화될 수 없는 요인이다. 즉, 이러한 변수라면, 수도권과 지방 간 부동산 가격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
수도권은 하나의 권역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에는 대부분 시단위로 권역이 다르다. 대구와 구미는 서울과 경기도처럼 물리적으로 가깝지만 서로 다른 권역이기에 움직임도 다르게 나타난다.
전국의 권역별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모두 다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반드시 존재한다. 따라서 이런 아파트 시장의 흐름을 염두에 두고 임장지역, 즉 잠재적 투자 가능지역을 살펴봐야 한다. 이때 몇 가지 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데, 아파트의 전세가율과 가격, 투자금의 규모, 입주 물량(공급)과 미분양 정도다.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물건의 정보는 정확도가 높긴 하지만, 실제 시세와 매물 여부는 직접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짜고짜 조사한 내용부터 묻기보다는 이 지역에 대해 잘 모르는데 지인이 추천해줘서 전화 해본 것처럼 묻는 게 좋다.
중요한 건, 똑같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내 경험상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두는 것이었다. 이는 곧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둔다는 의미다.
지나치게 전세가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게 좋다.
적정 임대가격에 물건을 내놓아 가급적 투자를 신속히 마무리 지어 아낀 시간을, 새로운 지역을 임장하고, 더 많은 책을 읽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위해 재충전하는 데 쓰는게 낫지 않을까?
[제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인생을 바꾸는 투자 #조급함 #꾸준함 #실행 #함께하는 사람 #갈등 #우선순위 #가정 #회사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만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좋은 영향을 미치면, 그들이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그 결과 내 주변에 어느덧 최고들이 모이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나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았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썼다.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지금 1순위, 2순위로 둔 것들부터 챙겨야, 친구와 지인들뿐 아니라 4순위, 5순위까지 두루 살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고 믿는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이번이 3번째 정도 읽은 것 같은데 이전보다 더 강의도 듣고 임장도 하고 나서 읽으니 확실히 더 보이는게 많아진 것 같다. 투자 공부를 시작한 시기보다 한참 전에 나온 책인데도 너나위님은 이미 엄청난 것들을 투자를 시작하고 3년만에 실행하여 깨우치고 성과를 만들어 책까지 쓰실 정도였다니 새삼 진짜 대단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2.역시나 부동산 투자는 인생에 있어서 빼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수십채의 다주택자가 되지 않더라도 실거주 1주택이라던지 아니면 수도권 2~3개 괜찮은 단지만 갖고 있더라도 노후 준비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므로 무조건 부동산 공부는 계속해서 놓치말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이 책에서는 왜 투자를 하는지, 어떤 투자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어떤 사람까지 되야하는지까지 모두 알려주는 인생 가이드 책 같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싸게 사는 것이 최고다! 하루빨리 수도권 투자가능한 지역들을 섭렵하여 좋은 투자를 하자!
2.매달 임장지역 계속해서 늘리기
3.독서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기
4.꾸준히 강의도 듣고 공부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37)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온 투자 선배들의 입에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생존'이라는 말이 더 자주 나오는 건지도 모르겠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만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댓글
후링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