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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서울 2급지의 소형단지, 투자해도 되는건가요?

24.06.02


시세트래킹을 하다 재밋는 단지가 있어 질문드립니다.


광진구 광장동의 금호베스트빌(01년식, 242세대)이 22년3월 전고점을 찍고나서 지금까지 거의 거래가 없었습니다. 생활권 선호도에서 후순위이고 소형단지라서 그럴 것으로 보이는데요,


  1. 이런 단지들은 분석을 하면서 무엇을 인사이트로 남겨야 할까요? 서울에서도 2급지라고 모두 좋은것은 아니다 라는 것으로 결론지어도 될까요?
  2. 상승장에는 서울의 어떤 아파트라도 상승한다고 하는게 실감나긴 합니다만, 과연 투자를 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금에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상승장에 이런 단지들만 나에게 기회를 남겨주었다면 그래도 수도권 투자이니 긍정적으로 고려해봐도 되는걸까요? 오히려 선호도가 높은 지방광역시에 투자하는 걸 고려하는게 더 좋은걸까요?
  3. 수도권에 투자했을때 전세 맞추는걸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유디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단지에 투자해도 정말 전세는 잘 맞춰지는 걸까요??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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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꽃을든둘리
24.06.02 13:04

구르망님 안녕하세요. 서울이든 지방이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 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진짜 살고 싶어하는 가치있는 단지인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월 이자 몇 십 몇 백을 넣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할만한 단지인가,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살고 싶어하는가 !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서울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방광역시 상위 단지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즉, 서울은 00이다 라는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마다의 개별적 가치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지의 가치를 알게되면 그때부터는 가격과 함께 보시면 됩니다. 가치가 좋으면 무조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좋은데 가격이 싸면 투자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세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서울 수도권은 지방에 비해 수요의 크기 수준이 다릅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유디튜터님이 전세를 조금만 내려도 빠질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선호도가 높은 단지일수록 더 그럴 것이라 생각하구요 ! 구르망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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